슈로 도감에서 디아나가 슈로를 항상 째려보며 경계한다고 하기에 아직 앙금이 해결되지 않았나 했는데
그 후 메인스에 디아나가 슈로를 그렇게까지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의아하게 생각함.
그러다 우발적으로 휘두른 단검에 맞기도 했고.
그래서 나중에 깨어나게 되면 다시 슈로를 경계하게 되는 건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디아나(왕년)의 도감 설명.
결국 나중에 수인 마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는 모양임.
자기 마을과 친구들이 우로스라는 녀석 때문에 사라졌고
눈앞에는 자기를 우로스라고 주장하며 다 복수할 거라고 외쳐대는 꼬맹이가 있네?
슈로의 도감 설명에서 나온 항상 째려본다는 디아나는 설마 디왕 아니야?
설정 충돌이거나 슈로가 슈로스가 되었다가 정신 차려서 찜찜해하는 상태일 수도
내 예상은 지금 얘가 우로스 자처하면서 지랄하잖아? 이거 다 마무리 되고나서 디아나가 눈뜨고 그 이야기 들으면 이 ㅅㄲ 그럴 줄 알았다 하면서 계속 의심하는 그런 거 아닐까? 아니면 도감 수정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