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30 년 차가 써보는 주식시장 소견

주식 경력이 어떻네 이런 글을 제목으로 써서 송구하네요.
그래도 한가한 저녁이라 쓰잘데기 없는 몇마디 끄적여 볼께요.
재벌이 계속 재벌이고 빈부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그들은 주식을 팔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물론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주가가 대주주가 보기에도 과하게 올라서 파는거면 그건 나쁜 신호이기도 하죠.
어설픈 부자 대주주나 파는거고 진짜 재벌은 오르던 말던 거의 잘 안팔죠.
간혹 상속 재원마랸이나 특수한 이유가 있을땐 싸도 팔기도 합니다만
거의 대부분은 안팔죠.
기업은 구준히 돈을 벌고 성장하고 주식은 절대 안팔고 대를 이어 가지고 있으니 재벌은 더 재벌이되구요.
그 말에는 던을 못버는 기업을 가진 주식회사는 계속 못벌면 망한다는 거죠.
그래서 회계나 기업 가치분석을 꼭 알아야 하는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인인은 주가 차익에만 관심있지 기업이 장기로 돈벌어 살림살이가 커져가는 건 별로 신경을 안쓰죠.
이 괴리가 주식시장에서 빈익빈 부익부를 만드는 결정적 차이입니다.
대주주는 경우에 따라 자신의 경영권이나 상속등의 이유로 주가가 오르는걸 싫어하고 숨기고 싶어도 합니다.
그런 주식들이 많은것도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불신 이유기도 하죠.
주식을 사고 팔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부분에 대해서 비유해서 말씀 드린다면.
주식은 여자를 고르는 것과 같더라구요.
여성 비하 발언 같지만 여긴 남탕 사이트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면서 팔생각하며 주식을 고르기 때문에 우리는 대부분 그게 안좋은 여자든 좋은 어자든 개의치 않는 편이란 겁니다.
잘먹고 버릴 생각만 합니다.
그런데 나쁜 여자도 하도 많아서 되려 당ㅎ하는 경우도 많구요.
정말 좋은 여자인데 버렸더니 다른 사람이나 기관에 시집가서 훨훨 날기도 하고
한동안 힘들게 살더니 뭐 나중에는 잘살게 됩니다.
잘살수 밖에 없는 겱과가 먾은펀인건 정말 살림잘하고 능력 있는 여자니까죠.
쥐뿔도 없는게 꾸며서 꼬드김에 당해 돈털어 먹고 튀는 여자가 많은게 주식 시장입니다.
대략 그랗지만 주식 시장이 어려운건 사람은 항상 경험에 비추어 사고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고 군집 생활을 하면서 심리가 크게 요동치는 동물입니다.
함께 사냥하고 밤에는 맹수의 소리에 함께 공포를 느끼는 그런 동물인데 주식시장은 그런 인간과는 전혀 다른 대상입니다.
그래서 군중 심리에 잘 휘둘리는 사람일수록 주식 시장에 안맞고 실패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을 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독합니다.
혼자 조용히 분석하고 생각하고 군중과는 떠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주식 시장은 항상 변화합니다.
경험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여기서 또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예잔에는 맞았던게 지금은 틀리고 예전에 틀린게 지금은 맞는 시대가 되기도 하구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트렌드도 빠르게 달라지는데 그래서 과학적인 이해나 발잔을 보는 안목이 없으면 안되기도하고 너무 지나치면 오랜 기다림이 필요도하구요.
한마디로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는게 주식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중들은 항상 점쟁이를 원하죠.
제가 볼땐 조용히 좋은 안목을 가지고 미리 움직이거나 시장이 요동칠때 멀리서 보는 분들이 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잘하는분은 보기가 힘든 것 아닌가.싶습니다.
이상 쪼랩 주식쟁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