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서 밥을 시켜먹고 난 뒤에는
그릇을 밖에 내두면
요정이 와서 그릇을 가져가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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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먹으면 뒤 주문하면 짜장면 하나가 더 날아왔다
인건비가 싸던 시절
저땐 진짜 좀더 가는 경우에
중국집 안에 숙소 하나 만들어 주고
숙식하면서 배달하는 직원들 월 100도 안주고 부려도 불만 없던 시절이 있었음
어릴 때 돈 없어서 저렇게 내놓은 거에서 짜장이나 짬뽕 가져다 밥 말아먹은 적도... 가끔 서비스군만두나 탕수육 남은 거 있음 대박이었징
예전에는 후라이를 올려줬다고 하죠?
10번 먹으면 뒤 주문하면 짜장면 하나가 더 날아왔다
플라잉 짜장면 ㄷㄷ
40그릇 시켜먹은 뒤 다음에 시켜먹을 때 비밀의 주문을 외우면 탕수육이 특수 소환 됐음
인건비가 싸던 시절
저땐 진짜 좀더 가는 경우에
중국집 안에 숙소 하나 만들어 주고
숙식하면서 배달하는 직원들 월 100도 안주고 부려도 불만 없던 시절이 있었음
와 ㅅㅂ...
그 영화로도 볼수있거든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김수로가 그쪽일꺼야
심한경우 100도 안주기도 했었음
아앗.. 고생많았네..
늦은시간에 시키면 배달부가 그릇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져가기도 했음
그때는 짜장면이 3천원이었는데
쿵쿵쿵 띵-동
그릇 가지러 왔습니다-!
어릴 때 돈 없어서 저렇게 내놓은 거에서 짜장이나 짬뽕 가져다 밥 말아먹은 적도... 가끔 서비스군만두나 탕수육 남은 거 있음 대박이었징
저때는 배달비 없었지...
가끔 다른집 요정이 가져가서 문 두드리고 그릇이요~ 하면 내놨어요 하고 아이씨....하고 가거 그랬지.....
산타=이빨 요정=짜장의 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