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하는게 도데체 뭐가 있나.....싶네요..
누군 노래 잘해서 가수도 하고
누군 공부 잘해서 검사도 하고
누군 운동 잘해서 선수도 하고
누군...
누군...
누군...
누군...노력해서 공기업도 다니고
누군...
누군..
내 지난 시간은 왜 치열하지 않은것 같고
내 지난 시간은 왜 불타오르지 않았던것 같고..
그냥 요즘 계속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지금 머 사는게 나쁜것도 아니긴 한데..
먹고 사는걸로 내새울것도 없고.. 내새울만한것도 없어요...
https://cohabe.com/sisa/4680318
나이 50에 문득 드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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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는건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한다는거죠.
대부분 그렇게 삽니다
하늘을 보지 말고 바닥을 보라
너무 높게만
봐서 그런거죠 평균은 안그래요
지천명인 나이에 남들과 비교하고 불행의 서막으로 가지 마십시오.
여태 아프지 않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살았다면 잘 산겁니다
3끼 식사 가능하고 내 발로 걸어서 화장실 가는 것만으로 축복입니다
누군 여친도 있고
누군 결혼도 하고
님 혹시 이 둘중 하나라도 해봤음 부럽ㅠ
지금까지 살아있는 자체가 잘한겁니다.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그 정도면 잘 사시는거 같습니다.
99.99%는 다 님처럼 삽니다.
가수나 스포츠 스타나
상위 1%이내 살아남아야
^^ 잘살아왔다면 살아가는걸 잘하신거죠
어찌보면 모든 뛰어난 재능도 결국 잘살아 가려는 거죠
종합점수가 뛰어난거죠
자게 죽치기는 잘하시잖아요
어짜피 디지는건 똑같습니다.
빡세게 살 필요 없습니다.
인생 뭐 있어요?
하루하루 건강하게 감사하며 사는거지요.
남과 비교할 필요가 조금도 없어요!
파이팅!! ^^/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까지 살아온 것만으로도 대단한 삶 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응? 50까지 사신 게 대단한 건데. 이상 원숭이.
그래서 50을 지천명....하늘의 명을 아는 나이라 하죠.
즉, 타고난 내 주제를 아는거...아닐까 합니다.
좀 더 살아봐요..
지천명...
하늘이 나에게 준 사명이 뭔지 깨닫게 됩니다.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