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학원 운영 중이고
직업이 직업인지라 중고등학생들 하고 많이 놀기도하고 이야기도 많이 함...
요즘애들 특 같은 건 아닌데
몇몇 애들 중에 워딩이 좀 쎈 애들이 있음
상대방 감정 고려 안하고 이게 사실이라 말했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의 태도를 가진 애들이 좀 많이 생김
대부분 학생들은 그렇지 않지만
요 몇년 사이에 이런 애들 비율이 좀 많아짐...
뭐가 문제인가 싶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어제 오늘 여기서 불타는 분 언행들 보니까
저런 사람이 멋있어 보였으면 따라오는 행동이
내가 겪었던 그 일들이겠구나 싶다...
긁? 이딴걸 하다보니까...
어린애들은 온라인에서 하는 행동을 오프라인에서 해도 되는 줄 알고 그러다보니
그런말 들으면 아 이친구 좀 모자란 친구구나 싶지
10대(중2병시기)때 원래 쿨찐,직설적,툭툭거림이 심할때긴한데 최근들어 사이다식 발언이 고평가받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나와서 더 그런것 같음
상대를 사람으로 안보고 NPC로 생각하던데
긁? 이딴걸 하다보니까...
어린애들은 온라인에서 하는 행동을 오프라인에서 해도 되는 줄 알고 그러다보니
그런말 들으면 아 이친구 좀 모자란 친구구나 싶지
10대(중2병시기)때 원래 쿨찐,직설적,툭툭거림이 심할때긴한데 최근들어 사이다식 발언이 고평가받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나와서 더 그런것 같음
뭐만 하면 누칼협으로 대화 자체를 봉쇄
어른들 한테 배우게 된 것이긴 해 미디어가 발달하고 기존의 할 말 못 하고 살던 정서에 대한 반감으로 그리 된 거 같음
표현의 자유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최소한의 교양은 갖춰야 겠지
상대를 사람으로 안보고 NPC로 생각하던데
대부분은 나이 좀 먹고 군대 나 사회에서 쓴맛을 보면 고쳐지긴 하죠.
팩트폭력이 유행어로 돌때부터
불안했었는데 긁? 이런게 이젠
기분 나쁜 놈이 잘못이다 이런
분위기를 내니까 말을 조심한다는 게
뭔지를 망각해버린 느낌임
팩폭이라는 단어가 유행했을 시절과 그 유행어가 퍼질 당시 커뮤 주력층 나이 생각하면 작금의 기성세대도 생각보다 꽤 많이 보게되는 유형이라는게 함정
요새 그런 놈들 너무 많아
문제는 심지어 그런 놈들이 말하는 맞말은 맞말도 아닌 경우가 많음 ㅋㅋ
인터넷 똥물이 오프라인으로 범람하기시작했어
커뮤로 인생을 배운다고 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