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운사신 : 절세의 고수들이 바로 여기에 있으셨구려
소용녀 : 누구신가 했더니 한때 살인왕이라 불리웠던 화운사신이 아닌가? 정말 대단한 살기로군.
화운사신 : 그쪽도 만만치 않소.
화운사신 : 남녀 한쌍이라.... 혹시 신조협려...?
양과 : 난 양과.
소용녀 : 난 소용녀.
화운사신 : 이름은 익히 들었소 만나서 영광이오.
양과 : 우리는 도끼파와 따질것이 있어 왔으니 당신은 공연히 끼어들지 마시오
소용녀 : 왜 도끼파를 위해 나서는거요?
화운사신 : ..오해가 있으신듯 싶소.
나는 내가 죽거나
아니면 두 분을 죽이고 싶은 거외다.
양과 : .. 허허 이것 참! 어쩌지?
소용녀 : 정파와 사파는 공존할 수 없으니 내가 지옥에 가지 않는다면 누가 가겠나?
양과 : 우린 마음을 굳혔소 시작하지.
화운사신 : 좋소, 시작합시다.
영어자막이 아니라
중문을 그대로 번역했으면 이런말투가 되었을거라고
실제로 이셋은 처음부터 끝까지 평소 영화분위기와는 다른
품위있고 진중한 고수들 같은 말투를 사용하는데 이게 반영되지않아 아쉬움
걍 무협지 한구절이네
이것이 현대 무협이다 희망편
신조협려는 파리스와 헬레네로 번역했다던가
옛날 쿵푸허슬 자막보면 영어판 중역한거라 개판임
강호의 도리가 옛 것이 되고 무의 경지는 새로운 기물에 밀려 먼지만 쌓이던 시대에
협의 도리를 잊지 않은 자들이 사의 경지에 이른 자들과 맞서도다
실제 OCN 최근 자막은 직역인듯 매우 자연스러움
대신 화운사신은 반말로 하긴하는데 저게 또 어울리더라
진짜 강자들 끼리의 대화 스러워서 간지남...
이것이 현대 무협이다 희망편
걍 무협지 한구절이네
신조협려는 파리스와 헬레네로 번역했다던가
실제 OCN 최근 자막은 직역인듯 매우 자연스러움
대신 화운사신은 반말로 하긴하는데 저게 또 어울리더라
진짜 강자들 끼리의 대화 스러워서 간지남...
차라리 더빙판이 나음. 그건 번역 잘됨
옛날 쿵푸허슬 자막보면 영어판 중역한거라 개판임
정발 DVD인가 그것도 영어 중역판
강호의 도리가 옛 것이 되고 무의 경지는 새로운 기물에 밀려 먼지만 쌓이던 시대에
협의 도리를 잊지 않은 자들이 사의 경지에 이른 자들과 맞서도다
그래도 아지매 마을사람들한테 말할 때는 평범한 말투지?
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