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눈에 안 보일 정도로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애들이, 달을 손쉽게 부수는 게 가능한 애들이
20kg의 옷을 힘겹게 벗고 아니 이렇게 무거운 옷을!!! 하며 놀란다
20kg이면 사실 일반인이 들 수 있고 현실적으로 무겁다고 느끼는 무게이기 때문
물론 신발이랑 손목띠까지 다 합치면 100키로지만, 100키로 역시 일단 현실적으로 들 수 있는 무게
근육을 심하게 커지게 만드는 변신을 하면, 파워는 올라가지만 몸이 무거워져 스피드는 줄어든다.
중력 300배에서 수련이 가능한 애들이,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 몸이 커지면 스피드가 느려진다는 걸 극복하지 못한다.
역시 현실에서는 몸이 비대해지면 느려지기 때문
총을 맞아도 버티는 애들이, 음속이 넘는 주먹을 맞아도 버티는 애들이
찰싹 때리는 타격에는 굉장한 고통을 느낀다.
총을 맞아본 사람이나 음속이 넘는 물체에 맞아보는 사람은 현실에 극히 드물지만,
찰싹 때리는 거는 대부분의 사람이 경험해봤기 때문
물론 채찍을 맞아서 고통 때문에 죽는다는 예를 작중에서 설명하지만,
바키에 나오는 대부분의 공격은 보통 사람이 맞으면 죽는다
가끔 공감을 주기 위해 현실 사람들이 경험해 본 걸 판타지에 녹여 넣는 장면들
마지막은 격투기 선수들도 새끼발가락 찍으면 아파하지 않나.....
하지만 그 격투기 선수들이 총에 맞아도 바키 캐릭터처럼
"총알이 너무 작아..." 할수 있을까?
콘크리트 벽도 마구 부수는 놈들이 손바닥으로 최대한 아프게 찰싹 때리기 vs 허접 권총 총알
'아는 맛' 2g 첨가
진실을 일부 섞은 창작물은 재밌어지지
맘 먹으면 행성도 부수는 애들이 돈 없어서 직장가짐
막말로 타워크레인 대신 유조선 같은거 들어주면 떼돈벌텐데
편타는 어느정도 납득이 감ㅋㅋㅋ
피부는 단련 할 수 없기 때문 이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