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종원) 정신승리 엔딩 안 날 수도 있음

안 난다기 보단 '지금까지 처럼 정신승리 불가능 엔딩' 이라고 해야 할까?

일단 디맥이 생각 외로 글로벌함. 영미권을 비롯해 일본 중국 심지어 스페인까지도 뭔 일인지 다 알고 중국이랑 영미권은 쟤네 팬덤 분탕질에 이미 당해서 이 갈고 있음.

근데 그런 와중에 왁종원이 키즈나아이, 니지산지, 아이마스 개무시한 발언 파묘되고(이 인간 그 언행으로 믿겨지지 않겠지만 프로젝트 사장임)그게 해외로 퍼져나가면 기업 대 기업 싸움이 됨.

싸우진 않더라도 왜 그랬냐? 정도의 메세지를 보낼 텐데, 거기에 대고 쟤네가 뭐라고 하겠음? 대기업이 공식으로 물으면 잘못에 대해서 변명을 해야 하니 그 과정에서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거임.

그리고 두번째로 더 심각한 문제. 팬(파쿠리)게임들임. 말이 팬게임이지 그냥 원본 게임에 스킨만 씌운 표절 게임을 돈도 안 주고 그냥 플레이 하고 있음.

수많은 커버송 음악 저작권 엿바꿔먹은 왁재이맥스부터 시작해서 무슨 아이작에 대가리만 우왁굳 아바타 스킨으로 바꾼 것도 있더만. 이건 팬게임이 아니라 돈 받고 파는 게임을 스킨 씌워서 복돌로 플레이하는 거임.

잘도 지금까지 안 걸렸고 아무도 문제시하지 않았다 싶은데, 전부 묶어다가 각 게임사에 보내면 그 때부터 저작권 고소 전쟁임. 적어도 이 때부터 우왁굳은 성명문을 내야하고

팬덤탓으로 돌리면 팬덤이 남아줄까? 그렇다고 자기가 안고 가자니 얘는 극한의 문제회피형 인간이라 그것도 싫어할 거임. 답이 없는 상황인거.

그래서 결국 디맥 욕하는 영상을 지운 거라고 할 수 있음. 법적으로 자기가 불리하거든. 네오위즈 측에 날파리 새1끼가 있건 말건 이번 건으로 압부랑 유저 손실 거대하게 입었을텐데

고소하면 빼도박도 못 할 걸? 그 영상으로 게임 매출 손실의 빌미를 준 건 우왁굳이기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