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세중 가장 아까운게 있다면...

전형적인 악질 세금낭비
당해 예산이 남으면 안되니 멀쩡한 보도블럭 파헤쳐서 예산을 소진시키는 악질행태

그래도 아스팔트는 이해가 되는데 보도블럭은...
이거 이재명 대통령님도 분명 조치를 해 줄겁니다.

도로 페인트칠
여기 강원도 동네는 1년에 두번씩 함
얼마나 후진 페인트를 쓰기에 칠하고 두달만 지나도 칠이 다 벗겨짐

왜냐면....... 한해 지자체에서 받은 예산은 그 한해 다 써야합니다. 그래서 남은돈은 보도블럭 까는데 쓰는게 보통의 일처리

그거 하느라고 통행도 불편ㅠㅠ

이건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길들이기 위해 교부금을 아주 경직하게 나눠주는 현실에서 나오는
헤프닝 같은거죠.
특정한 목적에 맞게 써야하는데 예산 쓰는게 쉽지도 않죠. 근데 덜쓰고 남기면 그 예산 자체가 사라져버리니 울며 겨자먹기로 저런거라도 하는거죠.
교부금 사용에 있어서 좀더 자율성만 부여해줘도 저런건 금방 사라질거에요.
이재명이 이부분에 대해선 제일공감을 잘할 사람이라 아마 시정될거라 생각합니다.

윤석렬 경호비요

도심지에 물 저류시키고 빠뜨릴 시설을 만들어야 하는데
만만한게 인도여서 저런거죠
인도를 저렇게 만들지 않으면 홍수남, 그래서 비 많이오면 손상된 보도블럭을 자주 뒤엎음

침하되고 낡은 보도블럭 새것으로 교체하면 기분 좋던데요

아무런 요철없이 유지되길 원하는 민원인들이 많습니다. 민원많이 들어오면 고치는거죠. 무작정 예산 짬처리하려고 하진않습니다.

일단 차량 + 오토바이가 인도로 못올라오게 해야합니다. 교차로나 인도 끝에 차들이 올라오니까 보도블럭이 자꾸 망가져요.

저도 그렇게 생각 했는데
이게 또 관리 문제가 있으니 침하나 파손으로 사람이 걸리거나 다치게되면 이라는 문제도 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