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가 지온 죽음에 대한 의혹을 알고 있었냐? 부터 해서
샤아가 '데긴이 지온 다이쿤을 죽였고, 나는 캬스발 다이쿤이다.' 라고 솔직히 말했다면 가르마는 어떻게 나왔을까?
혼란에 빠지는 건 당연한데, 그래도 가족이라고 감쌀까 아니면 거기부터 원죄였다고 규정하고 기렌의 야망 신생지온버전 가르마로 각성할까?
가르마가 지온 죽음에 대한 의혹을 알고 있었냐? 부터 해서
샤아가 '데긴이 지온 다이쿤을 죽였고, 나는 캬스발 다이쿤이다.' 라고 솔직히 말했다면 가르마는 어떻게 나왔을까?
혼란에 빠지는 건 당연한데, 그래도 가족이라고 감쌀까 아니면 거기부터 원죄였다고 규정하고 기렌의 야망 신생지온버전 가르마로 각성할까?
기렌의 야망 신생지온은 어떤 성향임?
정통 지온파
기존 자비 지온보단 온건계
일단 기렌한테 반발하고, 권력보다는 피폐해진 민심과 민생에 주력해야 한다는 포지션이었던 걸로 기억함. 최종보로 캐스발 나오고.
아니 보스가 캐스발이여?
캐스발지온 사양 캐스발이 그대로 마지막 라이벌리로 나오는 걸로 알고있음
몬가몬가인데...
뭐 결국 특전 시나리오니까.
아빠가 샤아 아빠 죽인거 사실이야?
이제 아빠 안볼래!!! 어떻게 내 절친에게 그럴수 있어?
사과할때 까지 안볼꺼야!!!!
이러면 다음날 데긴이 샤아한테 사과할듯.
방매드리프트...!
내 생각은 좀 다름, 만약 샤아가 가르마에게 진실을 말했다고 해도 되려 샤아의 신변만 위험해지지 크게 바뀌는 건 없었을거라 봄.
정사의 지구공격군 사령관인 가르마에겐 심적인 여유가 별로 없었어, 형이나 누나에 비해 큰 전과가 있는 것도 아닌 자신의 위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능력적으로 형제들에게 뒤쳐진다는 자격지심이 있었음, 이 때문에 조급하게 움직이기도 하고 샤아의 말에 홀랑홀랑 넘어가기도 했지, 여러모로 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기도 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샤아가 커밍아웃한다? 가르마가 대오각성할 리는 없고 그냥 심적 패닉이 있거나 농담으로 치부하거나 되려 샤아를 견제하려고 했을지도 모르지.
전부 가정의 이야기일뿐이긴 하지만.
샤아는 액시즈 떨구기처럼. 어차피 자비가는 다 죽이기로 마음 먹어서
가설 자체가 성립이 안됨. 오죽하면 동생한테 복수하려고
세계구급 희생자를 내는 등신오빠라고 한소리하고
아무로라는 대타 없었으면 지가 죽인다! 선언할 정도였는데..
그래도 미네바는 안죽였잖아~
그만한 우정이 있었으면 애초에 샤아가 안죽였지
그런건 모르겠고 이탈리안 샹들리에는 언제 가르쳐 줄꺼야 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