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주 업뎃이나 패치, 대응, 공지는 일단 본다. 정확히는 목요일이려나?
뭐 연휴. 그래 그렇다 치겠음.
까놓고 말도 안되는 행태였지만 넘긴다 침.
이번 주?
다음 주 큰 패치고 뭐고 현행 이슈나 대응이 없이 다음 주에 퉁쳐서 묶는 식의
대응을 또 저번 글라리 레이드 버그 때 처럼 한다면
아무래도 다음 주 패치 전에 그만 둘 거 같음.
엄청나게 빠르거나 아주 유저 친화적인 거까지는 안바래도
어느정도 '기본'적인 운영을 안한다면 좀 버거울 거 같아서.
2. 이번 주에 어느정도는 대응을 했을 경우는 그래도 속는 셈 치고 다음 주 컨텐츠 내용은 직접 볼 거임.
다만 여기서
새 레이드나 컨텐츠에서도 여전히 오토가 뭐 어때서 조별과제 통나무 이런 방향성이면
이건 더 못볼 듯.
즉, 이번 주나 다음 주 정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방향성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함.
오토 몇 껴있어도 라이트하게 밀리게 만들건지
오토 개발사가 알아서 닫아주거나 하위 난이도에 재화 좀 나눠주기라도 할건지
뭐 어쩔건지 등등.
그냥 유저끼리 싸워라하고 여태처럼 모르쇠라면 내게 맞는 게임은 아니긴 할테니.
심플하게 이번 주와 다음 주 보고 그냥 결정한다 정도임.
UIUX 구린 거? 그냥 밸런스? 뭐 해줄 거 같지 않지만 나아질 가능성이 쥐꼬리라도 있음.
그런데 운영방향성은 여태하던 대로 넥슨 라이브팀에 아예 운영 넘어가는 정도 시기까지는 똑같을 거라서
그때까지 꾸역꾸역할 자신은 없음.
(그 라이브팀이 무조건 잘할 거라는 보장도 없기도 하고.)
5월 확인 중인 현상 안내(6/4(수) 18:51 업데이트) - 마비노기 모바일
참고로 이 현상안내와 수정완료는 6/4 업데이트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글라스기브넨 오류수정한 5/29 업데이트가 마지막이고 그 이후론 고친 게 없음.
그리고 고쳐지않은 미수정 내역에는 아직도 4월 초의 내용들이 남아있는 정도의 상태임.
5월 문제가 아니라 4월 완전 초꺼부터도 그냥 누적되고 있다는 거.
그리고 누르지 마라, 삼가해라가 여태까지 반복된 얘네의 대응이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지만 이거 뭐 3년된 게임이 아님.
난 이거 얘네들 여태하던대로 라이브팀에 어차피 넘길거라
최소한의 대응하고 있다고 느낌. 아마 이 상태로 끌다가 넘기면
라이브팀이 다시 끌어들이거나 유지하기 존나 빡셀 거고.
재밌으니까 겜했고, 돈 꽤 들어갔지만 뭐 취미생활한 거라 치고 뭐 특별히 문제될 거 아님.
하지만 재미를 유지해줄 거 같냐
대처는 목요일에 하더라도 공지는 월요일에 했어야함
그래야 뭐라도 하는구나하지
최악은 목요일에도 아무 것도 안 하는거일듯
도서관 이용하는데 책을 안꽂아놓는게 아니라
그걸로 평상만들고 지네들끼리 뒹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