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유 패드
컨셉만 보면 신선했지만
정작 유저들에겐 안먹혔음
그 이유가
휴대용기기도 거치기도 아닌 애매함이 컸음
휴대용 기기라기엔 들고다니면서 어디에서나 못함
거치기로 쓰면 굳이 무겁고 거추장 스러운 패드 쓸 필요 없음
스위치는 거치기로 쓰는 사람의 불만인 성능 낮은거랑 패드 따로 사는게 편하다 외엔 대부분이 기기 꺼릴 정도로 큰불만은 없는데
위유는 거치기, 휴대기기로 쓰는 사람 양쪽에게 어필을 못했고
이런 요인을 닌텐도도 내부적으로 중요 실패요인 중 하나로 생각했고
이런 실패요인이 스위치를 만드는데 영향을 주게됨
위유 저거 본체위에서 본체랑 연결이 끊어졌다고 나오눈 짤 개웃긴게
저 시절에 폰태블릿 보조스크린 활용이 유행이긴 했는데 다 귀찮은 존재였지..
그치만 개인적으론 스위치도 휴대용으로썬 또 너무 크다 생각함. 물론 각종 요구사양이나 배터리 수명, 해상도 등을 다 맞추려 노력한 결과가 지금 이 크기이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휴내기기로서 최적의 크기는 비타보다 커서는 안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
위유 저건 실질 컨트롤러에 화면 달린거 뿐이던가?
위유패드의 활용도 어렵기도 했고.
ㅠㅠ 나 저거 삼
게임도..런칭 타이틀은 뉴슈마 우려먹기고 마카, 대난투는 2년, 스플래툰은 3년 지나서 나옴
그렇다고 스위치 초기처럼 다양한 인디겜들 많던 것도 아니라 할 게임은 더 없었음
이런거보면 새옹지마 같음
실패한 디자인이 결국 차기작에서 그 컨셉으로 성공한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