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2025년 6월 황매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가 뜰때 피기 시작한 철쭉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외인들이 4일만에 선현물 2조를 사서 분위기가 심상치 아니합니다. 위사진의 꽃밭처럼 이제 만개를 준비하는 분위기입니다.

출처 야후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은 트럼프가 시진핑과 통화를 한 사실을 밝히고 실무자 협상이 영국 런던에서 일어날 것을 밝히면서 관세 협상에 진행이 있을 것을 기대하여 주간 단위로는 1.5% 올랐습니다. 그러나 트럼프와 엘론 머스크가 미국 감세 법안데 대해 정면 충돌하면서 큰 노이즈가 있었습니다. 엘론 머스크의 지원을 받는 공화당 의원들이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다시 봉합하려고 노력한다는 소식이 나오지만 아직 불안한 상태입니다.
바이든 시대에 빅테크만 투자하면 큰 수익이 나온 것에 익숙하여 져서 미국 주식 장투에 대해 맹목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바이든은 변호사 출신으로 법치를 중시하여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을 안 준 사람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정부 지출로 결국 미국 자산 거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결과 S&P500 의 역대 평균 PER이 18이었으나 바이든 시대에는 PER이 25를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시대에는 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정치에서 독립성을 가지는 연준에 대한 노골적인 참견을 하는 등 주식시장이 싫어하는 불확실성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미국 헤지편드들은 미국 외 다른 국가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트럼프는 항상 결국은 물러선다는 인상을 투자자들에 준 것으로써 관세 전쟁에 대한 노이즈가 줄면서 그 것이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세 법안에 대한 논란이 미국 상원에서 커짐으로써 올해 3분기 까지 미국 증시는 크게 반등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더구나 멀리 보면 미국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하여 적자를 많이 내는 국가를 상대로 환율 인상 압박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번주 한국을 환율관찰 대상죽으로 지정한 것은 그 것을 노골적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정부도 미국의 환율 인상 압박을 전면적으로 거부하기는 어려울 뿐 아니라 내수를 살리고 물가 인상을 막기 위하여서는 일정부분 환율 인상을 용인할 것입니다. 결국 4분기에 미국 주식이 산타 랠리가 나와도 환차손을 보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결국 미국 주식시장을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보고 투자를 한 사람들은 6월부터는 미국 주식 비중을 줄이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상법 개정으로 소액 주주들의 권익 확보 및 대규모 추경으로 경기 부양을 하여 외인들이 3 거래일 동안 2조 넘게 선현물 매수를 하는 한국 주식시장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최근 제이피모건, 골드만삭스 등이 한국 투자에 대한 비중을 늘릴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레버리지가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되면서 중국 투자자들의 자금이 한국에 들어 오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더구나 9월 발표되는 MSCI 선진구 지수에 한국이 편입되면 내년 한국 주식시장에는 외인의 추가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식 투자는 상황이 바뀌면 전략이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은 불확실성이 많은 미국 주식보다 호재가 많은 한국 주식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로촌 오셨당..
1차원적으로 제목만 보고 댓글 출력해보자면 주식은 지능으로 하는게 아니더라고요
아이작 뉴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