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사투리는 문제삼기엔 비중도 거의 없었고(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스토리가....너무 무난해. 마치 원신 몬드 초창기 스토리 같은 느낌
젠레스 첫 스타트면 모르겠는데 2.0 스타트로 삼기엔 너무 무난하게 흘러가는 느낌이다.
로이 박산지 뭔지 얘를 중간보스 몹으로 잡을수 있겠끔 했어야 했는데 검은화면 연출로 순삭한건 좀...
파에톤 남매가 굳이 공동 들어갈 필요는 역시 없긴 한거 같다. 이아스를 조종하는게 깔끔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의현 캐릭터가 조작에 있어선 미야비보단 재밌다.
미야비가 무지성 때려박기면 의현은 패링이 중요 수단이니까. 패링 리턴값이 좀 크다고 느낌.
2.0 유입이면 어떻게든 자원 모아서 의현 명함은 챙겨가자. 반인호햄도 조작이 간편해서 키워두면 좋긴 하다
그냥관 영업은....이건 제대로 안해서 패스.
더 쓰고 싶은데 졸립긴 하네. 결론은 엄청 나쁘진 않았다.
캐릭터 비화만 집중할땐 만족할만한데,
정작 메인이 죽을 쑤는거 같음
1주년 기념을 생각하면 너무 무난해서 아쉬움
1주년 기념을 생각하면 너무 무난해서 아쉬움
메인스랑 그냥관까지 합치면 나름 분량 쫌 되는듯
그러고보니 이번 업뎃 이후에 나온 뭔 특별...뭐시기랑 제로공동 신규는 아직 한판도 안했네 ㅋㅋ
근데 또 젠레스 스토리 작가는 무난한거, 스케일 작은거 할땐 딱 평작은 하거든
2.1부터 겁난다니깐 또 스케일 감당 못하게 커질까봐
캐릭터 비화만 집중할땐 만족할만한데,
정작 메인이 죽을 쑤는거 같음
메인스랑 비화/이벤트쪽 스작이 다른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매번 비화랑 이벤트랑 서브퀘쪽은 나름 여운을 남기거나 웃기거나 재미있었단 말이지
그러면서 메인스만 1.3부터 계속 생략과 하이라이트만 강조하는 그런 똥볼 연속;;;
보다보니 1.2랑 1.0 시절이랑, 1.3 이후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보이게 됐는데
1.3은 걍 로프꾼 비중이 없는데 자꾸 옆에 끼어드는 1.1이랑 동일한 문제점이었다면
1.4-1.6까지는 스킵을 너무 심하게 했거나, 혹은 그만큼 큰 스케일 이야기를 다룰 능력이 없어서 후반부 클라이맥스를 두루뭉실하게 넘겨버려서 매번 영 별로였지;;
반면 1.0의 토끼굴, 벨로보그,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그리고 1.2의 칼리돈은 죄다 스토리 스케일이 딱 걔네들 있는 곳에서 걔네들이 감당할만한 사건만 다뤘음
흑막이야 있지만 무슨 장관이네 거대 음반사네 TOPS에서 쫓겨난 찌꺼기네 하는 것들이랑 직접 엮이질 않았잖아
솔직히 애네 칭송회하고 엮히고 나서부터 계속 메인스 죽쑤고 있는 거 같음 ㅋㅋㅋ
1주년 홍보는 오지게하는데 말이 안되게 슴슴함
난 그냥관 운영 재밌게 하는 중
빌런 조형을 더럽게 못함
1.x 후반부터 그놈의
만능 에테리얼 주사! 자꾸 튀어나오는거 좀...
이벤트 방부로봇이 개꿀잼이라 나머진 신경안쓰기로 했어
핵심 설정 몇개를 쳐내면서 메인 스토리가 갈피를 못 잡는 느낌
개별 스토리는 괜찮은거 몇개 보이는데 메인은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더라
중국어는 뭐 그냥 크게 신경쓰진 않았음
현지화 잘하다가 갑자기 거기서 사투리라고 중국어 넣어두곤 자막은 사투리도 아니었던 점이 좀 그렇긴했음
스토리도 슴슴한데 검은화면에 흰글씨로 그냥 슥삭하고 넘기는게 확실히 좀.. 아쉽더라
파에톤이 직접 가는건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방부도 더 활용하고 그러면 좋겠더라 아쉬움 이아스 뽈뽈뽈 다니는거 진짜 귀여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