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만인
킹덤컴에서 자주보던 그놈들 맞다
11세기말 ~ 13세기초 까지 현재 카자흐스탄 일대에서 살던 튀르크인
쿠만족은 11세기말에 동로마 제국의 용병으로 고용되기도 했으며, 전성기인 12세기에는 다뉴브(도나우) 강~아랄 해 북안의 드넓은 지역을 다스리며 헝가리(마자르), 페체네그족, 동로마 제국, 루스 공국들, 볼가 불가리아, 조지아 왕국, 카라키타이(서요), 호라즘 왕조 등과 접경하며 교류 및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특히 키예프 공국과 100여년 간의 혈투를 치뤘던 쿠만족은
동쪽에서 오던 몽골한테 키예프 공국과 같이 사이좋게 짓밟혔다.
대충 기원후 1000여년 쯤 사라진 애들이 있다면 몽골을 찍으면 대부분 맞는다
나를 만난 것은 수레바퀴를 만났다고 생각해라
세계사에서 뭔가 갑자기 뚝 끊기면 몽골을 일단 떠올려라
???: 왜 중앙아시아랑 러시아 내륙에는 뛰어난 문명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문화권이 없었나요?
몽골: (눈치....)
나를 만난 것은 수레바퀴를 만났다고 생각해라
내『운명의 수레바퀴』앞에, 무릎을 꿇어라!
몽골 : 데헷~☆
대충 기원후 1000여년 쯤 사라진 애들이 있다면 몽골을 찍으면 대부분 맞는다
자연재해.ㅡ
나 이거 킹덤컴에서 봤어! 쿠만인들이야!
12세기 13세기의 유라시아 유목민족은 전부 몽골당했다 봐야한다
세계사에서 뭔가 갑자기 뚝 끊기면 몽골을 일단 떠올려라
인간도살자 : 몽골
만악의원흉 : 영국
???: 왜 중앙아시아랑 러시아 내륙에는 뛰어난 문명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문화권이 없었나요?
몽골: (눈치....)
*사실 쿠만족은 이후 킵차크 칸국 소속되서 잘먹고 잘산다. 부족명만 쿠만에서 킵차크로 바꿨을 뿐이다
소수일파가 살아남아 헝가리인과 동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