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이 우리 엄니를 세뇌했던 00년대....
새벽에 잠이 없는 아버지는 새벽에 일어나면 찌개에 MSG, 후추 등을 털어넣고 한번 더 끓이셨다.
그래서 어머니는 MSG를 넣지 않아도 찌개는 하루 재우면 맛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10년을 속고 사셨다.
https://cohabe.com/sisa/4662299
MSG 안 넣어도 하루 재운 찌개가 맛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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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잘알 아버지시네 ㅋㅋㅋ
하루 자고 일어나서 피로회복해서 맛있어진듯
다음날 김찌의 두부가 진짜 존맛
하루 나두면 뭐 재료에서 MSG가 국물에 스며들어서 맛있어지겠지 ㅋㅋ
ㄹㅇ ㅋㅋㅋㅋㅋ
김치찌개 국물을 쭈욱 흡수한 구멍 송송 뚫린 두부.. 존맛
새벽에 몰래 일어나서 고기가 아니라 두부만 건져먹었던 적도 있음 ㅋㅋㅋㅋ
하루 자고 일어나서 피로회복해서 맛있어진듯
맛잘알 아버지시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다음날 김찌의 두부가 진짜 존맛
ㄹㅇ ㅋㅋㅋㅋㅋ
김치찌개 국물을 쭈욱 흡수한 구멍 송송 뚫린 두부.. 존맛
새벽에 몰래 일어나서 고기가 아니라 두부만 건져먹었던 적도 있음 ㅋㅋㅋㅋ
엄마 음식솜씨 무안하지 않게 주무실 때 몰래 하시는 아버지 사랑꾼이시네
아니, 좀 말을 하시지 하고 10년째 생각하고 있음..
하루 나두면 뭐 재료에서 MSG가 국물에 스며들어서 맛있어지겠지 ㅋㅋ
된장이 생각보다 낮네 ㄷㄷ
아버지 : (찌개)살려야 한다! 또 이런걸 먹을수는 없다!
개인적으로 미원맛을 싫어해서 평생을 미원 안넣고 설탕 조금 넣고 음식을 만들었는데
요근래 미원,다시다 신봉자가 됨
육수낸다고 몇시가 우리고 끓이고 해도 못내던 맛을 한순간에 내는데...
삶이 질이 상승한 기분이에요
MSG 안 넣어도 맛있는 이유(MSG 넣음)
사망여우:뒷돈 뒷광고 백퍼다 생각하고 털었는데 암것도 안나옴
알토란:내가 없던 시절에 범부여
미역국은 진짜 끓인 담날 먹는게 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