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폰]
새를 담아보려 나갔는데 허탕치고 왔네요..
아마 이녀석 때문인지 오늘은 정말 새구경 하기 힘들었습니다.
[이하 M1MK2 + 300PRO]
추위속 2시간.. 허탕친 마음에 멍때리고 산속에 혼자 앉았는데 나무 사이로 커다란 개 한마리가..
개는 아니고 새끼 고라니 더군요..
새는 못보았지만 이곳에서 고라니는 처음 인지라 정말 기뻤습니다.
한 5분? 동안 잠시 이녀석을 넋놓고 보고만 있었습니다.
저를 못봐서 그런지 이리저리 먹이를 찾더군요.
새는 못봤지만 뜻밖에 선물을 받은듯 햇습니다.
이건 보너스..
PS: 새 대신 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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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나 아까시나무가 가까이 있는 곳에서 5분 정도만 아무 행동이나 소리를 내지 않고 있으면 아마 작은 새의 움직임이나 새들이 내는 소리가 들릴겁니다.계속 움직이면 생각보다 소리가 잘 안들리거든요.
새는 눈보다 귀로 먼저 찾아보세요^^
새소리는 잘듣는 편인데 오늘은 조복이 없었나 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이런 곳에서 하루 쉬다가 오년 일주일 동안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이곳은 저도 갈때 마다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 자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