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배에서 홋줄작업을 하다가 홋줄이 터지는 사고가 남 그런데 터진 홋줄 근처에 신발이 하나 벗겨저 있어서 갑판장이 그걸 한번 봤는데 발이 그대로 들어있던거임... 알고보니까 갑판하사 신발이였음...
생각해봐 배가 수천톤인데 그 무게를 지탱하고 있다니까
이건 뭐 해군 갑판장 정훈교육급이지
내가 들은 바로는 발목만 짤렸다고는 하네...
입항 중 병사 죽은 사고 있잖아 그 때 행사라서 부모들도 왔었다 그랬나 ㄷㄷ
해외 영상 본 거 중엔 홋줄 터지는거에 맞으니까 사람이 붕 떠서 날아가버리던데 개무서웠음...
...그 갑판하사는 찾음?;;;ㄷㄷㄷㄷㄷㄷㄷ
닻이랑 홋줄근처는 존나 위험하다며
생각해봐 배가 수천톤인데 그 무게를 지탱하고 있다니까
윈드라스도 있긴 하지만 그거로 부족하다고 갑판병들이 손으로 땅김;;;
갑판애들이 당기고 마무리로 윈드라스 하는거 아닌가?
어쨌건 수천톤이라도 당기긴 하죠
윈드라스짱이랑 같이 해야지
걔도 혼자 아님 둘이 당겨가지고 될일이 아님
...그 갑판하사는 찾음?;;;ㄷㄷㄷㄷㄷㄷㄷ
내가 들은 바로는 발목만 짤렸다고는 하네...
아이고; 불행중 다행이네
이건 뭐 해군 갑판장 정훈교육급이지
입항 중 병사 죽은 사고 있잖아 그 때 행사라서 부모들도 왔었다 그랬나 ㄷㄷ
해외 영상 본 거 중엔 홋줄 터지는거에 맞으니까 사람이 붕 떠서 날아가버리던데 개무서웠음...
닻이랑 홋줄근처는 존나 위험하다며
한국 군함 호사줄로 발목이 절단될일은 없으니 괴담 맞네(?!)
유튜브에서 본 적 있는데 진짜 사람 팔 다리 하나쯤 잘릴 수 있겠더라
심지어 저런 사고로 짤렸으면 뼈 주위의 살점과 근육은 죄다 갈려서 유실되었다는 소리인데. ㅠㅠ
그당시 국군 병원에 그런 특급 난이도의 접합술 가능한 의사가 있었냐도 괴담의 대상이겠지.;;;
해군 출신인데 안타깝게도 이런 이야기 흔함
손 날아간 것도 예삿일이고 괜히 뭐 해보려다가 발 같은거 끼어서 큰일나는 일도 많다고 들었음
그래서 홋줄에서 이상한 소리 나면 무슨 일인지 확인해보지말고 그냥 무조건 도망가라더라
출항할때마다 물먹고 강하게 당겨져서 땅땅 소리나는 홋줄소리는 공포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