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원주민들이 모여 사는 빈곤지역에서
구걸하던 소녀가 37도 폭염을 버티지 못하고
땅에 고인 물을 마시고 있는 사진
이 사진을 올린 자원봉사자 Migue Ríos에게
많은 사람이 "왜 이런 사진을 올렸는가?"라고 물었고
Migue Rios는 그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이 사진으로 인해 이 문제를 이야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말을 전하기도 했다.
"우리 사회는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저런 사진을 찍으면 대부분 저 모습을 보고 사진을 찍을 생각이 드느냐? 바로 도와줘야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런 자극적인 사진이 나가야 저 지역 빈곤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간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대부분 자극적이어야 주목받으니까
지1랄 깨시민인척 ㄴㄴ
저런 사진이라도 없으면 사람이 관심이라도 갖냐?
관심을 갖게하기 위한 최고의 사진이지
많은 퓰리쳐 수상작이 그러함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한장이 아주많다
원래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럼.
백개의 통계엔 무덤덤하지만 사진 한장엔 바로 반응함.
찍고 주지 않았을까
아니 사진찍지말고 물을 줘
찍고 주지 않았을까
줬어...그 사진도 있는데 안 올렸네
애가 저러고 있는데 사진만 찍고 그냥 갔겠냐??? 생각좀..
사진을 찍지 않고 물을 주면 한 명의 아이를 구할 수 있지만, 사진을 찍어 세계에 퍼트리면 수천 만 명의 아이를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진 찍고 물도 줬지만요.
전에 독수리? 같은 큰 새에 쫒기는 아이 있었는대
사진 찍고나서 내쫒고 도와줬는대 네티즌이 아몰랑극딜해서 사진작가 ■■했단 이야기도 있는대
https://namu.wiki/w/%EC%BC%80%EB%B9%88%20%EC%B9%B4%ED%84%B0
꼭 그것 때문에 ■■한건 아닌데 많이 잘못 알려져 있더라. 위에 나무위키 링크 보면 자세한 내용 나옴.
저기서 물만 주고 가면 그걸로 끝인가 저 애뿐만이 아니고 많은 사람이 저렇게 고통받는데 저런 사진 안 올리면 여기있는 사람들이 관심은 커녕 저런 일이 있는지 알기나 하겠음?
크 이런게 사진이지
양심있으면 사진찍고 물도 주고 먹을것도 몰래 쥐어줬겠지
전 지구가 카오스지 쩝......평화가 힘들어
많은 퓰리쳐 수상작이 그러함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한장이 아주많다
아프리카에 빈곤 전문 아역배우 생각나네
저런 사진을 찍으면 대부분 저 모습을 보고 사진을 찍을 생각이 드느냐? 바로 도와줘야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런 자극적인 사진이 나가야 저 지역 빈곤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간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대부분 자극적이어야 주목받으니까
저것도 일종의 뿅뿅지
빈곤뿅뿅마케팅
지1랄 깨시민인척 ㄴㄴ
저런 사진이라도 없으면 사람이 관심이라도 갖냐?
관심을 갖게하기 위한 최고의 사진이지
원래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럼.
백개의 통계엔 무덤덤하지만 사진 한장엔 바로 반응함.
너말이 맞음 자극적이던 아니던 우리는 저런 자극적인 사진이 아니면
저 지역 사람들의 식수난이나 빈곤에 대해서 알 방법도 없고 소식들 들어도
지구 반대편 먼나라 이야기지만 저런 사진 한장이 불러일으키는 파급력은 엄청남
우리가 유니세프나 국경없는 의사회에 기부를 하는 이유는 그곳에서 가져오는
자극적이고 눈물나는 장면들이 동점심과 인간애를 자극하기 떄문이잖아
그러니까 저런 사진 찍어서 홍보하는게 저지역 문제해결에 제일 빠른 길이라고
생각함
너무하다
명작의 딜레마
좋은 사진일수록 긴박한 상황일 확률이 높다보니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에 대한 욕이 많음
작가도 그부분을 공감하기 때문에 좋은 사진으로 그 문제를 조명했지만 내적으로 고통받다가 자1살하는 작가도 있고...
애초에 찍고 바로 물 줬다고 함
맞는 말임 ㄹㅇ..
절대빈곤이하의 생활을 지구 상에서 몇 억명이 겪고있다거나 PTSD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는 어떤 통계수치들보다 강렬한게
사진 한장임
이거에 대표적인 예가 시리아 난민 아이가 해변가에서 죽어있던 사진 한 컷이었지.
네가 이번주 인간극장에나오는 신부님마냥 인생을 남돕는데 몸바친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유게에서 마케팅운운 하는점에서 심히 안타까움을 느낀다.
몇몇 특출난 영웅들을 제외하고 자기살기빠듯한 우리들은 저런거라도 봐야 뭘 알지 않겠냐
찍고 바로 시원한 물을 줘도 되는거니까
일단 찍는건 찬성! 그 후 바로 도와주는게 중요!!
통한의 1비추 ㅠㅠ
그래서 우리는 알기회도 없을 일은 영원히 모른 채 무슨일이일어났는지조차 모르고 살자는 말임?
그러니까 이 사진을 찍고나서 뭘했냐고...
이렇게 물고늘어지면 답이 없어지지.....안타깝긴 하네...방금 정수기에서 물떠와놓고 마시면서 댓글을 써서그런지...
이글 첫댓글부터가 그런사람이네,엌ㅋㅋㅋ
너도 마케팅 잘한다
ㅈㄹ마케팅
음... 난 빈곤을 표현하는 포/르노 라는 의견에 동감함
너말도 일리가 있지만 원래 사람이라는게 그런거야
잘봐 저번에 미국에서 기차탈선으로 6명이 죽는 사고가 있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 미국에서 탈선사고 6명 사망"
문구만 보면 흐음 그런일이 있었구나가 끝이야 감수성이 풍부하거나
동정심이 강한게 아니면
하지만 사고현장의 영상을 본다면?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는 사람들, 불에타는 기차, 도로위에 제멋대로 뒹구는 자동차들
사고현장을 찾아서 피눈물을 흘리는 유가족들....
그런 시각적 정보로 우리는 그 사람들의 슬픔에 동조하는거야
간략한 문구나 통계로는 공감하기 너무 어렵기 때문이지
포11르노는 무슨 저사진 아니었으면 관심을 가지긴 커녕 일어나는지도 모르는게 인간인데
빈곤한 포111르노면 어떠냐 도움이 필요한곳에 관심이 가고 도움을 유도 할 수있으면 그걸로 된거지
역겨운 종자 같으니 선의로 뭔가를 해도 니같은 종자들이 '우웅 위선가튼댕'ㅇㅈㄹ 떨면서 돕는놈 기분이나 잡치게 하지
저게 현장고발 사진기자들의 딜레마 라고 하더만. 내가 이걸 찍어서 사회에 알려야 하는 게 우선인가 아니면 저 아이를 먼저 구해야 하는 게 우선인가..
이것도 논란 많았지
사진을 찍고 바로 구해줬다고 하지만 그 잠깐의 시간때문에 욕을 너무 많이 먹었음
쫓아내서 구해주고 그아이가 무료배급줄에 서는것까지 확인했다 그랬는데
제대로 살았는지 왜 확인안했냐고 지/랄/지/랄 해서 기자 ■■까지 몰고감
뭉친 대중이 멍청하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거.
그리고 이 작가는 자1살했음
사람들이 얼마나 무지한지 보여준 대표적 사례지
사진 찍고 바로 구해줬는데 사람들 비난 때문에 작가 자/살한걸로 암..
바로 이 사진 떠오르더라...사진작가가 직업 정신 발휘해서 실상을 알린건데 맘이 너무 아프다
케빈 카터가 이런 심정이었을까 싶다.
본인은 가난 때문에 자1살했지만 생전 이 사진 한 장으로 욕 디립다 먹은 것은 사실이었다지. -_-
PC충들의 반응예상도
- 사진찍을 시간에 물이나 갖다줘라! 이것도 전부 노이즈 마케팅이다!
- 아르헨티나의 전체를 마치 빈곤한 모습으로 반영한 것이다! 이건 국가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다!
현실을 알려야하는게 맞는거지
아무리 말로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아이들이 굶주림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뿅뿅 해봐야 신경도 안씀
그 아이들이 죽한그릇 없어서 죽어가는 영상을 보고나면 그제서야
후원이라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거지
그리고 애초에 저런걸 사진으로 찍어서 올릴사람이면 사진찍고 후속조치 해주겠지 무슨 자연 다큐멘터리처럼 손대면 안되는것도아닌데
그리고 저 소녀는 의사 진찰을 받게 했다. 저거 찍은 기자도 차에 물 싣고 다니면서 나눠주는 일도 하는 사람이야
아 아 아르헨티나
빈곤의 뿅뿅그래피 항상 저런사진 찍고앉아있냐는 말이 나오지만 저런사진 안찍으면 모금이 안되는 슬픈현실임
포.르.노
근데 확실히 이렇게 크게 이슈가 될만한 사진을 찍었으니 이렇게 한국 사이트까지 글이 올라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
모금사기꾼이 너무 많아서
어짜피 저기까지 돈이 안간다는것도 이미 다 뽀록이 났고....
근데 아르헨티나가 저정도의 빈민국이야?
빈부격차
아르헨티나 예전에는 잘나갔는데 군부독재때 포퓰리즘하다 터짐
퍼풀리즘도 문젠데 농업으로 잘나갔는데 계속 올인하다 공업레벨이 늦쳐져서 말아먹은것도 큼
포퓰리즘보다도 정치가 썩었으니까 망한거지
스탈린이 말했지 않았었나 한명이 죽으면 비극이고 만명이 죽으면 통계라고
pc충 특징
지주변에 굶는 애들 한번 도와준적 없으면서
사진작가한테 훈수 존나게 둠
자유망국당이 추진했던 한국의 모습...
일만 하게 만들고 빈부격차 확산에
노동자 부유층 가르기로 해서 게토 만든다음
저렇게 되는 상황 되어도 노오력 노오력
저렇게 되지 않으려면 남을 짓밟고 일어나라라는
말로 평생 갔을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빈민들이 많은건 알겠는데
도움을 주는 기부단체의 신용도가 너무 떨어져서 기부하기 껄끄러움
국내 단체는 말할것도 없고 국제단체도 빈곤의 뿅뿅라면서 올라온거때문에 내 기부금이 기부로 쓰이는지도 의심스러움
돈주고 시켜서 사진찍은거 같은데
조작 느낌이 살포시 나네
사진을 보지 않았으면 관심도 없었을 사람들이 꼭 사진이나 찍고 있었어?! 거리고 앉음
저런 사진보고 딴지 거는 놈들치고 평소에 저런거에 관심가져본적도 없을거다.
컨텐츠자체의 파급력이 큰 만큼 반동적인 여파도 많다는 건가 아무튼 느끼는 바가 크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