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카즈옆에있는 구인류는 무시하자
명일방주에서 악마, 요괴, 전설속 괴물 등등
수인으로 분류되지 못하는 여러 신화속 존재들을 한대 묶은 종이다
실은 이들의 진짜 정체는 구인류 도착 이전부터 존재했던 테라의 원주민 들이며
스스로를 티카즈라고 칭했던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의 지성체였을 가능성이 높다
구인류 도착 이전까지 테라에서 베히모스랑 드잡이질을 하며 살았을것으로 보이며
그만큼 기본 전투력이 매우 강하다
이들의 원래 모습은 괴물이란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제각각에 기괴하나
구인류의 오리지늄이 이들의 진화에 영향을 미쳐 지금의 인간과 흡사한 모습이 되었다고
그래서 그런지 아이러니 하게도 테라 토착생물인 주제에 오리지늄 아츠 적응도가 종족단위로 매우높다
다만 그만큼 광석병도 잘걸린다(...)
2. 파생종: 산크타
테라 토착종인 살카즈의 파생종이지만 의외로 기원은 오래되지 않았다
이들의 시작은 토착민족인 살카즈와 침략자인 에인션츠(신인류)사이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점점 쪽수에서 밀리는 살카즈가
어떤지점에 개쩌는 유물이 묻혀있단 정보를 입수하여 그 유물을 찾으로 나선 하급 살카즈 노동자 들이다
당시 살카즈도 뒤가 없어서 그랬는진 몰라도 이들 노동자들을 거의 노예처럼 가혹하게 굴렸다고 한다
그래서 어찌저찌 유물을 발견했는데
이 유물이 바로 라테라노의 율법기계 되시겠다
이 유물을 파낸 살카즈 노동자들은 율법기계의 축복을 받아들여 최초의 산크타로 거듭났고 유물이 발견된 그 대지가 훗날 낙원 라테라노가 된다
그 후 산크타들은 기존 살카즈의 폭정에 반기를 들고 에인션츠와 동맹을 맺어 살카즈를 공격
양면전선을 버티지못한 살카즈는 패배하고 이후 이 두 종족은 오랜 악연의 길을 걷게된다고...
죽어라 산크타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