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댓글이 있고 추천도 많이 받았길래 적어봄.
저 말은 당연히 사실이 아님!
삼국시대에 꽃핀 한반도의 철기 문화는 그 후에도 계속 이어진다.
초기엔 지표면에 드러난 광맥을 사용하여 철을 생산하였기에 좀 더 쉽게 대규모로 철이 생산되긴 했지만,
문명의 근간을 이루는 철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었고 철광산이 고갈 됐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고려 시대에도 각 지역에 철소(鐵所)가 설치되어 관영 제철이 이루어졌다(향, 소, 부곡 할 때 그 소).
거기서 생산된 철로 군수품, 농기구, 화폐(철전)을 만들어서 공급했다.
충주와 울산의 철광산이 주요 철 생산지.
조선시대에는 철장(鐵場)=철광산 생산지를 설치하여 국가에 필요한 철을 공급했고 되려 기술이 발전하여 광산 개발이 활발하였다.
강원도 평강, 경기도 포천, 충청도 보은, 경상도 문경의 철광산이 주요 철 생산지.
20세기 초, 일제강점기 때도 일본은 한반도의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철광을 포함한 광산을 집중 개발했다.
1943년과 1944년 2년에만 559만t을 캐갔다고
특히 함경도와 강원도 일대의 철광이 주요 생산지였다.
아니라는 소리 아냐?
요즘이야 호주산 철광이 미친듯이 싸서 그렇지 뭐 아직도 맘먹으려면 캐질걸
왜 ㅈ도 모르면서 아는 척을 할까
내가 이해하기 힘들게 적었구나
미안하다... 앞에 크게 결론을 적음
중세 기준이면 대충 맞을 수 도 있는데 현대는 기술이 워낙 좋아서 맘만 먹으면 쏟아져 나온다
그러니까 저댓글이맞단얘기네?
아니라는 소리 아냐?
삼국시대에 고갈됐다는 댓글이 맞으려면
일제나 조선때 못캤어야지...
내가 이해하기 힘들게 적었구나
미안하다... 앞에 크게 결론을 적음
일제시대까지 쓸만한 철광이 남아있었다는 이야기임
작성자 긁으려는 드립이었는데 실패함
드립인 거 못 알아채서 미안..
알아먹을만한 드립도 아니었음
요즘이야 호주산 철광이 미친듯이 싸서 그렇지 뭐 아직도 맘먹으려면 캐질걸
환경 문제도 있고 광부 인건비 문제도 있어서 그냥 안 캐는 게 효율적이지, 필요하면 캘 수 있음.
왜 ㅈ도 모르면서 아는 척을 할까
기술발전과 시대별로 달라지는 외교, 사회를 고려 안한듯
중세 기준이면 대충 맞을 수 도 있는데 현대는 기술이 워낙 좋아서 맘만 먹으면 쏟아져 나온다
조선시대에도 멀쩡히 캤음
지금도 없어서 못캐는게 아니라 돈이 안되서 안캐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