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도 심란하고 뭔가 마음을 편안히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다가
젊은 시절에 만들던 프라모델을 만들고 있네요.
오늘은 비행기를 한대 만들어 봤습니다. ㄷㄷㄷ


29년 전에 어큐리트미니어쳐 라는 미국 프라모델 메이커에서 나온 어벤져라는 비행기인데...
당시로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있는 1/48 비행기로서 디테일의 최고 레벨이었지요.
그때는 5만원 정도에 학생 용돈으로는 모아서 큰맘 먹고 사야 했는데... ㅠㅠ
지금은 아카데미라는 국내 메이커에서 금형을 인수해서 2만원대에 구할 수 있는... 물가와 비교해 역으로 가는 키트 가격 입니다. ㄷㄷㄷ

앞으로 만들어야 할 키트가 이만큼 ㄷㄷㄷ
이렇게 프라탑 쌓고 있는 자게이들 계시죠???? ㅋ!
콜옵에서 본것같은 ㄷㄷㄷㄷ
제 프라탑은 한 5m는 되는거같습니다 ㅜㅜ
만드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더 커요 ㅎㅎ
저는 그냥 딱 만들고 싶은 것만 사고 있는데도 저렇게 쌓이더라구요. ㄷㄷㄷ
실은 저기 상자 속에는 디테일업 파트들도 들어 있단 ㅋ!
도색이 프라모델의 메인이죠 ㄷㄷㄷㄷ
다시 에어브러쉬 부스 만들고.. 집에 도료 날리고 하면 스트레스라...
그냥 키트에 에칭 같은 디테일업 세트 사서 만들고 며칠 들여보다가 버립니다. ㄷㄷㄷ
아크릴도료로 붓,스펀지 도색으로 해보세요
숙달되면 에어브러시만큼 퀄리티 나오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부스꾸며서 잘하고있습니다
그냥 장난감 탑 쌓고 있죠.
도색할 능력이 안되서 전 그냥 파트 구분되있는 로봇류로ㄷㄷ
디오라마 한번 도전 해보시길
먹선 넣고 도색 가즈아!!!
노노!
먹선 마렵네요..
ㅠㅠ 먹선 넣고 그거 신너로 닦다가는 신너 냄새에 취할 것 같아서...
타미야 판넬라인 컬러..라고 있고,
리무버 쓰면 냄시 별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