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거 보면 예전에 일하던곳에서 고양이가 땅에앉아있는 새를 잡아먹었던 흔적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땅바닥에 핏자국 묻는 깃털을 청소하는게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는지..
국어선생님2025/06/01 06:09
15년쯤 전 학창시절에 학교에 갔더니, 아주 예쁘게 생긴 매가 걸어다니고 있더라고요.
시간이 많이 흐르고나서야 그 새가 황조롱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조그만 황조롱이가 인싸력 뿜뿜하게 걸어다녔는지 알게 됐네요.
5~6월이라 둥지를 떠난 사회 초년생 황조롱이였군요.
얼마전에 우리 동내도 저런 애들 많았어요.
우리 초롱이 새끼들도 저랬을거 같아.
아.. 이런거 보면 예전에 일하던곳에서 고양이가 땅에앉아있는 새를 잡아먹었던 흔적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땅바닥에 핏자국 묻는 깃털을 청소하는게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는지..
15년쯤 전 학창시절에 학교에 갔더니, 아주 예쁘게 생긴 매가 걸어다니고 있더라고요.
시간이 많이 흐르고나서야 그 새가 황조롱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조그만 황조롱이가 인싸력 뿜뿜하게 걸어다녔는지 알게 됐네요.
5~6월이라 둥지를 떠난 사회 초년생 황조롱이였군요.
이래서 애기들한테 아무나 따라가면 안된다고 가르쳐야 하는 거구나~
저때 똥싸고 튀고 족ㅡ까치 굴어도 촉법까치이기 때문에 별 수가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