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별거아님 선수들 본인이 진짜 몇분 투자해서 아 저선수! 아니면 좋았음
진짜 땡볕에 비오는데, 비맞아가면서 기다려주는디 경기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말 몇마디가 더워도 추워도 되게 기억에 남거든?
옷던져주고 쿨하게 다니는 그모습 진짜 별거아닌데 그 선수 다치면 마음아프고 그선수잘하면 내일처럼 기쁘고 행복해지는데
그거 안해주면 되게 기분 쓰라림, 내가 삼성라이온즈 오래팬하면서 진짜 이승엽싸인은 죽어도 못받았음. 어린마음에 내 눈앞에 쌩지나가거나 무시하고 지나갈때 기억남 아직도 8살때 일인데 30살인 지금도 기억남.
다른야구선수들도 요즘은 자주해주고 구자욱이나 그런애들도 열심히 해주는데. 진짜 별거아닌데 내 평생에 기억에남음
진짜 그거 글자 몇초 웃으면서 해주는거 나 평생기억남아
맨시티 내한때도 그 더위에 호텔앞에서 죽치고있을때 앉아서 헉헉대면서 물마시면서 있다가 나오면서 웃으면서 덕배가 Hi 이러는데 너무 기분좋았음,
더위가 잊혀지더라
그거 별거아닌데, 진짜 팬에게 평생 기억에남음
싸인 안해주는 사람들 보면
지들이 싸인 만들어다가 되팔이 하려는거 아닌가 싶더라
나도 메시가 경기 봐줘서 고맙다면서
내 통장에 10억원 꽂아줬을때 팬서비스에
감동받아서 눈물 나더라
뭣!?
22년전이면 지금과 비교해서 어느 구단이나 프로 애들 팬서비스라는 개념없이 야구만 하는 인성 대부분 개차반이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