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소한 것 때문에 자주 싸웁니다.
걸을 때는 나란히 걸었으면 좋겠고
앞서 걷거나 뒤어서 걸으면 안됨
먹을 때는 속도를 맞춰서 자기 다 먹을 때까지
옆에 앉아 있어주길 바라고
외출하고 들어와서 벗은 외투를 의자에 걸어 두는 건
나는 되고 너는 안됨
영화를 보고 집에 가는데 엘리베이터가 5m 정도 앞에
커플이 먼저 타고 내려 가려고 하길래
놓치면 오래 걸릴 것 같아 뛰어 가서
양해 구하고 먼저 잡았더니
몬가 뒤에 걸어 오는게 싫었던지 왜 먼저 갔냐며 화를 내내요
제가 이상한 거겠지요?
https://cohabe.com/sisa/4643324
까탈스런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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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네요
같이 데리고 다니고 싶어도 불만도 많고 화도 잘 내서 같이 못 다니겠네요
보통 이런 사람들... 사소한 거지만 일관성이 없슴.
이럴 때 이래서 이래야 되고, 저럴 때 저래서 저래야 됨.
맞춰주기 싫은건 아닌데, 골대를 옮기기 때문에 맞춰 줄 수가 없슴.
오래동안 맞추며 살아도 매번 만족 시키기가 어렵고 본인만의 룰이 있어서 제가 다 알기도 어려워요 ㅜㅜ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ㅜㅜ
같이 걷고 같이 먹는 건 제 입장에선 기본인데, 다른 건 좀 갸우뚱 스럽거나 과민하단 느낌은 있네요. 어차피 좋아서 결혼한거면 잘 얘기하면서 맞춰가는 수 밖에요. 시간 지나면 다같이 무뎌질 겁니다.
더 좋은게 있으시니 결혼하시고 생활 하시겠지요...
더 좋은게 뭘까요?
저러면 같이 다니기 싫을듯......
나이들어 주변에 친구도 없구 주말에는 혼자놀기는 심심해서 같이 다니고 싶은데 점점 따로 하게 되는거 같아요
지금은 사소한거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런게 쌓이다보면 이혼거리 되는겁니다.
터놓고 얘길 하시는게 좋음
터놓고 얘기할게 뭐가 있나요 이미 다 했죠 ㅎ
우울증 아니신가? ㄷㄷㄷ
이전에 산후 우울증 있었고 극복했고 직장도 잘 다니고 있어요
권태기? 갱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