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한국방문할때 와이프랑 저 둘다 똑같이 라식수술하고 옴..
의사샘이 40되기전이라 노안오면 도루묵이라고 딱 더 늦기전에 잘 왔다고 함.
중1때부터 안경쓰고 고딩졸업후 콘텍스렌즈 끼고 40세 전까지 불편하게 살아왔는데
한국에서 라식하고 광명찾고 6년째 잘 버텨왔는데..최근 근거리 시력이 안좋아짐..
멀리있는건 그나마 괜찮은데..가까이있는게 ㅠ 그냥 딱 노안임. ㅠ
와이프는 저보다 더 심해서 특히 야간에 운전하면 빛번짐도 심하고 잘안보인다고
최근에 안경맞췄음. 운전할때만쓴다고 ㄷ ㄷ ㄷ
20년넘게 사진 찍고 LCD 로 리뷰하고 딱 그 각도와 거리가 있는데..
최근들어 카메라를 팔을 뻗어 눈에서 더 멀리 해야 LCD 사진이 잘보임 ㅠ 햐 좌절감.ㅋㅋ
나중에 더 심하면 돋보기 써야하쥬? 다 그런거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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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4642565
40대 중반 넘어가니 확실히 LCD 가 잘 안보임 노안인가봄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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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은 라식 라섹 어떨때는 렌즈삽입술이나 돋보기, 다초점렌즈등 다양한 해결방법(?) 이 있지만 저같은 녹내장은 시야 일부가 까맣게 안보이기 시작하니 그동안 왼눈으로 보던 파인더를 오른눈으로 봐야하고 눈 멀까 걱정되 약도 열심히 넣고 있습니다 ㅠㅠ 60이 되니 여기저기 고장도 많네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또 많은 해결책이 있군요.^^;; 녹내장도 조심해야하겠군요.. ㅠ 쾌차하시길바랄꼐요!
오래전에 이미 경험을 ...ㅠㅠ
포스맨님 저도 따라갑니다 ㅠㅠ 자연의 이치 ㄷ ㄷ
전 근시에 늘 안경을,, 컴퓨터 앞에서는 노안용 안경,,, 휴대폰 볼 때는 안경벗고 눈에 들이 대네요...
전 근시인지라 원래 안경쓰면 강제
근거리 초점고정으로 일정부분 가까운거리는 좀 보기 힘들었는데
정확히 40초부터 어느날 책상의자에 나태하게 기대 있다가 컴모니터에 컴카톡 알림 뜨는게 초점 빨리 맞추기 힘들어지고 가까운거리가 더 빨리 보기 힘들어져서 안과갔더니 노안 시작이라고 ㅠㅠ
근시노안인지라 교정시력이 노안인 이유로 안경 벗으면 15센티 근거리까지는 잘 보입니다.
다만 액정촬영때는 z9 정면 틸트인경우는 좀 힘들고
z5-2 스위블 하단으로 내렸을때 거리는 괜찮네요.
일할때 가끔 이마위로 안경썼다 벗었다 하며 촬영하는데
그거보고 30대초중 스텝들이 놀리거든요.
마냥 웃습니다. 우습지? 현실감 없지? 이거
니들도 어짜피 오는거고 이건 나이랑 똑같아서 막을수 없다
그래서 뷰파인더 사랑합니다.
다른 이유도 있지만, 눈 때문에 미러리스 자연스레 꺼리게 되네요.
요즘 가보르 아이 관련 책들로 시력에 도움을 좀 받고 있는데, 기회 되시면 경험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매일 봐야 되는게 귀찮지만,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도움 받았습니다.
히라마쓰 가보르 패치로 도움을 받으셨나 보네요....
권해보면 아무런 효과 없다는 분이 대부분 이던데요...
저도 올해부터 노안이 시작된 느낌이 와서 루테인 먹고 있습니다.
근데 먹어도 좋아지는건 없는 것 같아요.
어느날은 좀 보이다가도 어느날은 괜찮고 반복하면서 점점 가까운게 불편해집니다.
그래서 사진 확인을 lcd보다 뷰파인더로 하는게 편해졌습니다.
아직괜찮은데 저도 곧..ㅎㅎ 건강 잘 챙기세요 노뭘님 사진 오래 봐야 ㄷㄷ
삼오이스 심도가 쥑이네요
사진찍고 결과물 확인을 lcd로 했었는데 이제는 뷰파인더로 확인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