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직업이 힘든 직업이 없겠냐만 연예인은 감정소비가 심한 직업이죠
연예인은 가장 힘든 날에도 웃으면서 일을 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어떤 개그맨은 부모님 돌아가신 날도 웃으며 촬영하고 장례식장에 갔다고 하지 않습니까
또한 아무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다고 해도 허전하고 외롭죠
어디를 가든지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으니 항상 자기 감정을 다 드러낼 수 없습니다
때로는 화 내고 싶어도 화도 못 냅니다
이태곤씨 폭행 사건이 그 대표적이죠
그 뿐만 아니라 댓글을 볼 때도 멘탈을 단단히 잡고 댓글을 봐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가족 욕설 댓글이라도 달려보세요
그것만큼 멘탈 무너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면 꼭 그러죠
"그 악플 감내하는 것이 연예인이라는 직업 아니냐"
맞습니다
연예인이란 직업은 남들의 평가를 의식하는 직업이죠
하지만 그들도 사람입니다
댓글을 보면 멘탈 붙잡고 있는 연예인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속사는 소속 연예인들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것이 단순히 루머 등에 대한 관리가 아니라 소속 연예인들의 멘탈도 관리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합니다
최소한 한달에 한번이라도 상담사와 상담을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멘탈을 붙잡을 수 있으니깐요
샤이니 종현씨 사망 소식 들으니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참으로 힘든 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cohabe.com/sisa/4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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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고있는 모습과 예의바르고 진중한 모습이 사람자체가 멋진사람같아서
티비에 나오면 많이 보고했는데
속에서 앓고있던 것을 표현하지않고 혼자 끙끙앓았다는 걸 생각하니..기분이 설명하기 참힘드네요
악플달리는거 감수해야하는 직업이란 말과
연예인 걱정은 쓸데없다는말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악플쓰는 쓰레기같은 놈들은 저 말 뒤에 숨어서 죄책감조차 느끼지 않고 잘 살아가는데
누군가가 별 생각 없이 쓴 글자 몇자에 크게 상처받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걱정해주는 사람들만 마음고생하고....
모든 사람이 정신적인 건강도 잘 관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최근본 로설에 배우는 연기를 끝내고 배역의 옷을 벗는게 아니라 배역이 달라붙은 자기 살갗을 뜯어낸다고 그래서 결국 살갗이 다 벗겨져서 통증을 흡수할게 사라지니까 떨어진 살갗이 아물어가면서 연기를 해야한다 뭐 이런 비슷한 글을 썼던데.. 연예인들은 다 그런거같아요. 배우뿐만아니라 다들 진실된 자신을 가리고 살아가야 하잖아요
맞아요...그래서 연예인만큼 우울증 많은 직업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심리치료등 정신건강관리도 가장 많이 해야되는 어떻게 보면 연예인도 감정노동자들이죠...
그래서 생각한건데 그들은 인기를 먹고산다고 하지만 최소한 뭐랄까...사적으로 돌아다니고 싶을때 주변에서도 알아보더라도 못본척해주고 어느정도 자유롭게 해줄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연예인들이 어떤 특정 표식을 의복같은 곳에 단다거나 했을때 그냥 모른척 해준다거나...아무튼 여러 아이디어가 나오고 토론하고 그중에 좋은의견이 하나의 에티켓 문화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