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다크소울2 다운그레이드 사건
당시 유비소프트 와치독스 다운그레이드에 묻힌데다 게임성 자체는 좋아서 고평가를 받았기에 망정이지
완전 다른 게임 수준으로 발매해놓고 PS4/엑원에선 스콜라라는 이름까지 붙이면서 다시 리마스터했지만
이 때 그래픽을 반의 반도 복구 못 했음 ㅋㅋㅋㅋㅋ 사실 개발 과정을 보면 워낙 다사다난했던 게임인지라
타니무라 디렉터가 열일한 것만 놓고보면 '결과적으로' 잘 된 게임이긴 함.
하지만 팬들 입장에선 썩 유쾌하지않았던 것도 사실.
그리고 보스 피통이 멀티 3인에 맞춰져있어서 50분 날린다는 소리 보고
'아 역시 얘네는 지네가 세운 기준 밖의 밸런싱은 생각 안 하는구나' 싶었음.
다크소울2도 PVE PVP 밸런싱이 개판이었기 때문에.
파워스탠스라던지 양날검이라던지 재미있는건 많았지만 ... 재미만있었지 ㅋㅋ
근데 믿었던 타니무라도 3때 개발이 안되서 미야자키에게 지원요청을 했고 미야자키가 똥을 다 치웠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운그레이드 전이 좀 가시성이 별로긴 하네
후는 너무 물빠진거 같아서 또 문제긴 한데
근데 안딜은 후가 더 잘 어울리는거 같기도 뭔가 이상하게 붕뜨는 그 느낌이 장소에 어울림
1편과 2편이 구상한건 많아 보이는데
그만큼 못 넣은게 아쉽더라
몇몇 구간은 광원 같은게 아예 빠져버린거 마냥 너무 날것의 구간이 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