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신중히 고민하시고 성심성의껏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하다 글 하나 더 올립니다
성능에 대한 부분은 제가 호구당할 뻔 한 것을 알았습니다ㅠ...
중복되는 의견이 'ef 감성은 좋다' 인데,
사실 사진을 오래 찍지도 않았고 전문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라
그 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제가 지금 찍고 있는 사진과 앞으로 찍어가야 할 사진이
카메라의 성능이 중요한지 감성이 중요한지도 잘 모르겠구요
그 글에선 사실 부끄러워서 인물 및 행사장 사진이라고 했지만
선생님들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전문적인 인물사진이 아니고 걍 연예인 사진이라서요...
혹시 조언에 참고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찍은 사진 몇개 첨부해둡니다
현재 스펙은 6d+백사투 입니다



매장에 가셔서 미러리스를 한번 써보세요..
뷰파인더 차이가 큽니다
고감도노이즈가 적고, 연사도 빠르고, 무소음셔터도(전자셔터) 되야 한다는 거죠?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입니다. ㄷㄷㄷ
전자셔터에서도 플리커프리 되는 바디 추천드립니다.
렌즈의 광학적 성능 결함, 디지털바디의 이미지 처리차이 등이 감성으로 포장되는데 af성능 바디떨방 이미지와 영상퀄리티 등 그냥 최신기기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뭘 찍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일상 찍는데 DSLR도 충분하면 그렇게 써도 되지만,
성능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RF가 우위니까요.
저도 감성?적인 부분 때문에 DSLR 한대 소유하고 있지만,
미러리스를 더 많이 쓰고 있어요.
“EF 감성”은 단순히 렌즈나 센서가 만들어내는 느낌이라기보다, 렌즈의 특성(EF 단렌즈의 보케, 색 수차, 주변부 흐림) + DSLR의 OVF 느낌 + 캐논 특유의 색감 조합이 만드는 "부드럽고 필름 같은" 분위기를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막포 + 백사투 조합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부드럽고 차분한 인물톤 때문이죠.
인물 중심 + AF 성능 + 고감도 + 연사 + 영상도 고려 → R6
EF 렌즈군 보유 + 자연스러운 색감 + DSLR 감성 → 5D Mark IV
연예인 사진, 공연 사진이 주라면?
→ R6가 훨씬 나은 선택입니다.
라이브 촬영에서는 빠른 Eye AF, 고감도 저노이즈, 전자셔터가 유리합니다.
(R6의 AF는 오막포 대비 확연히 뛰어납니다.)
단점은?
RF 렌즈 가격이 비싸다
배터리 효율 떨어짐
약간 “디지털스러운 느낌”
(→ 색보정/후보정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
???? 추가 팁
R6로 가시더라도 EF 마운트 어댑터 + 기존 백사투 조합으로 EF 감성을 일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이나 DPP에서 필름 룩 색보정 하면 EF 감성 상당 부분 커버 가능.
✅ 결론
지금 같은 무대/연예인 사진 스타일에는 Canon R6 + EF 어댑터 활용이 가장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감성은 후보정으로 살리고, 성능은 최신 미러리스에서 누리세요!
필요하시면 색보정 LUT/프리셋 추천이나 장비 조합 추천도 도와드릴게요.
???? 추가 팁
R6로 가시더라도 EF 마운트 어댑터 + 기존 백사투 조합으로 EF 감성을 일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이나 DPP에서 필름 룩 색보정 하면 EF 감성 상당 부분 커버 가능.
✅ 결론
지금 같은 무대/연예인 사진 스타일에는 Canon R6 + EF 어댑터 활용이 가장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감성은 후보정으로 살리고, 성능은 최신 미러리스에서 누리세요!
필요하시면 색보정 LUT/프리셋 추천이나 장비 조합 추천도 도와드릴게요.
바디 감성은 ef죠 하지만 성능은 RF 미러리스 카메라가 참 볼품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