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업데이트된 리버스: 1999의 메인 스토리 9장
한 작가가 주인공 일행에게 자신의 소설을 읽어주다가 갑자기 죄송하다며 사과하는데
영어 이외 다른 음성으로는 왜 사과하는지 알 수 없음
사실 이 작가는 칠레인이며, 자신의 모국어인 스페인어로 소설을 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스페인어로 읽어나갔고,
잠시 후에야 듣는 이들이 스페인어를 못 알아듣는다는 것을 깨닫고 사과하는 장면이었다.
다른 언어로 플레이하면 멀쩡히 읽다가 갑자기 사과하는 어색한 상황이 연출됨
그럼 더빙으로도 스페인어를 따라했어야 하는게 아닐까
이건 현지화담당팀이 너무 안일하게 했네
그럼 더빙으로도 스페인어를 따라했어야 하는게 아닐까
더빙하는 사람이 칠레어를 모국어만큼 할 수 없으니까?
제주도 사투리를 썼었어야 했다.
이건 현지화담당팀이 너무 안일하게 했네
리버스는 영어 더빙이 기깔나긴 해
캐릭터마다 국가나 문화 특성이 뚜렷하다 보니, 자국어 더빙을 아무리 잘해도 영어(글로벌) 더빙을 선호하게 되는 기이한 게임
하지만 리버스야 너는 중국게임이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