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하루에도 믹스를 10개까지 먹다가
건강검진에서 빨간불...
사실 아메리카노를 못먹어서 그랬던건데
겨우 3년전 아메리카노 억지로 적응하고선..
제일싼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뽑아서 텀블러 한가득 담아서 컵에 부어 물타서 먹다가..
매일매일 내리기 귀찮아 이틀이상도 먹으니..향없고 쓴물 희석해 뱃속에 버리는 꼴이라..
주말 휴일엔 집에서 내리고
회사에선 드립으로 전환할 수 밖에 없겠단 결론이..ㅠㅜ 드립이 싫었던건 비교적 연하고... 거름종이가 커피의 미세한 기름을 잡아버리는게 싫었는데.. 환경문제와 소모품을 싫어하는 취향도 한몫해서 거름종이 필요없는 반영구 스텐거름망도 구매
https://cohabe.com/sisa/46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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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파를 하루 10잔이요???
용자ㅜㅜ
1층에서 사먹습니다..^^
아..돈이 없어써..ㅠㅜ
아메리카노가 500원이라..^^
500원도 하루에 10잔쯤 마시면 한달돈이..ㄷㄷㄷ 저리 내리면 한잔에 50원도 안치거든요 ㅠㅜ
에스프레소로... 바로 추출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저도 책상에 한대 올려놓고 먹고싶습니다 ㅠㅜ
카페 운영하는데, 원두 괜춘한거 쓰면 에스프레소 원가만 한번 추출에 300~500원은 들어갑니다.
위에 댓글보고 생각한건데, 돈 아끼시려는 거라면 비추입니다 ㄷㄷㄷㄷㄷ
회사에 전자동 머신이 있어서 무료이용 가능, 가끔 라떼 먹고플땐 사내카페서 천팔백원이면 되요
라떼는 집에선 해먹는데 별거 없긴해요..
에쏘원액있음 그냥 우유에 붓기만해도 근사하쥬 ㅎㅎ
상업용 머신에서 뽑은 진한 에쏘와 제대로된 스팀밀크로 만든라떼랑은 많이 다르죠
네 그렇쥬 다만 비용대비면에서 많이 먹는 사람은 적정선에서 타협해야하니까요 ^^
저는 전동그라인더와 반자동머신까지 사놓고 직접 해먹습니다..
요즘에는 수동으로 압력 줘서 에스프레소 추출해먹는 도구도 있던데
소소한 지름으로 한 번 사보셔유~ ㅎ
직원이 많으신 곳인가요? 전 세코 필립스꺼 전자동 내리는데 인터넷에서 원두 사니 2kg 15000원정도 하더라구요...한달 내내먹어지던데..냉동보관해서..
그렇게 맛있지도 않지만...카누보단 맛있습니다. ^^~~
자동머신을 사서 아침마다 텀블러에 1리터씩 싸갑니다.
이젠 자동머신도 귀찮아서 캡슐머신을 알아보고있네요.
캡슐머신이 편리함과 맛의 중간지점으로 제일 나은것 같아요
캡슐 먹습니다.
작아서 책상에 두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근데 지나가다가 나도 한잔만 나도 한잔만 하는 사람이 많은게 문제 ㅠㅠ
간편하게 Nespresso
저도 매점에서 아메리카노 사먹네요. 1000원~~
맛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전자동 머신으로
에소프레소를 한 번에 1리터 정도 내린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고 큰 텀블러로 희석해서 마십니다.
여름엔 찬물, 겨울엔 뜨거운 물.
130개 12000원.. 한번에 두개정도 타마시면 딱
휴일에 생두를 직접 볶아서 매일 아침 집에서 수동그라인더로 갈아 핸드드립 한잔....점심먹고 삼실에서 수동그라인더로 갈아 핸드드립.... 휴일에는 융드립.....출장가면 휴대용 도구를 이용하여 핸드드립 한잔....그야말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코스로......에스프레소 추출기는 있어도 손이 가지 않네요. 드립커피를 즐기기 시작하면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는 도저히 못 마시죠....
카누!
요런거 휴대 용이하고 에쏘 품질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