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이벤트 후기 겸 내일 처음 초행을 위한 팁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행사이면서도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행사였다

이벤트를 그렇게 많이 하면서 여러번 찐빠를 냈음에도 또 찐빠가 나온다

일단 사전예매부터 찐빠가 남

분명 그룹당 600명인데 대기번호가 600 안 넘는 내가 B그룹으로 밀림

나중에 그룹별로 수량 풀린 거 보면 초기에 설정을 찐빠낸 듯

그리고 오늘 행사의 최대 문제는 스탬프/LV80 존

초반엔 크게 문제 안 됐지만 시간 지나면서 사람이 늘어나니 대기열이 미친 듯이 쌓임

그런데 진짜 여기 처리 속도가 느렸음

그래서 스탬프 존 결국 포기한 사람도 꽤 될 거임

그래도 오늘은 이벤트가 9시까지였는데 주말은 어쩌려고 이러나 싶음

더 사람 몰리는데 행사 시간은 더 적으니까

아마 꽤 지옥도가 펼쳐지지 않을까

여기랑 마찬가지로 튜닝머신 쪽도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음

일단 내일 가는 사람은 바로 오락실 하나 달려야 함

하나만 돌면 충분. 누구처럼 ㅄ같이 하나 돌고 다른 거 돌려고 줄 설 필요 없음

어차피 스탬프는 오락실 전체로 하나밖에 못 받거든

개인적으로 가운데 게임이 가장 빨리 도는 것 같으니 여길 추천함

그리고 메시지월에서도 스탬프를 받고 바로 스탬프/LV80 존으로 가자

여기는 서는 줄이 나뉘니 그것도 주의해야 함

LV80인 사람은 누구처럼 ㅄ같이 다른 줄에 서지 않도록 하자

여기서도 스탬프존이랑 똑같이 스탬프 결산을 해준다

이렇게 스탬프 2개를 찍으면 바로 스탬프 존을 간다

스탬프 임무는 5개만 해도 모든 보상을 줌

SNS 구독 2개, SNS에 이벤트 사진+태그 올리기

만약 이동 도중에 인형탈들 발견하면 이것도 사진과 태그를 같이 올리자

인형탈을 못 찍었다면 밈 구호로 대체하자(젠니는 오늘도 야근이야, 모르겠고 샤콘 공연 시작할게)

굿즈 쪽은 중간에 텀을 봐서 대기열만 등록해두자

원하던 게 다 떨어질 걸 걱정해서 1빠로 달리 필요가 전혀 없음

다 떨어진 건 나중에 배송해주는 식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까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스탬프

이건 진짜 일찍일찍 안 해두면 아무것도 못 얻고 가야 할 수 있음

스탬프 결산을 하면 빠르게 튜닝머신을 하는 것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