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1년에 모인 백색회의
간달프는 사우론이 숨어있는 돌 굴두르 공격을 주장했으나
반지를 탐내고 있던 사루만에게 묵살당했다.
사루만이 언변을 토하는 사이에, 평소와 다르게
간달프는 구석에 찌그러져서 아무 발언도 안하고 담배나 뻑뻑 피우고 있었다.
사루만의 심기에 거슬리는 것이 당연하다.
회의가 끝나고 왜 그 때 말을 안하고 있었냐고 물으며
담배를 조롱하는 사루만.
간달프는 이건 호빗의 기술인데 내게 인내심을 준다며 답했다.
그럼에도 사루만은 계속 갈궜다.
간달프는 아무 말없이 갑자기 연기 고리를 여러개 뿜어내더니
흩어지기 전에 전부 손으로 움켜줘 사라지게 했다.
사루만은 이 행위에 의미가 있는 것으로 봤으며
간달프가 사루만을 의심하고 있든지, 호빗들과 반지에 연관성이 있든지
라고 유추하여 간달프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진짜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아니면 '이힝힝 담배연기 놀이 재미쪙'인지는 알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