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칙필레.
한화로 1400만원의 가맹비를 받고 본사에서 부지매입부터 인테리어까지 다 해줌.
그래서 칙필레 점주를 모집할 때마다 6만여명이 몰리는데 그 중에서 600명만 뽑음.
그렇게 뽑힌 점주들은 깐깐한 면접을 거친 후 1년간 가혹한 교육과정을 거치고, 점주의 배우자들도 인성 검증에 들어감.
기술은 가르칠 수 있지만 인성은 가르칠 수 없다는 창업자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함.
이후 점주들이 무조건 풀타임 근무를 뛰어야하고 노는게 적발되면 가맹권을 회수해감.
특이한 점은 창업주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일요일이면 모든 칙필레 지점들이 쉼.
쇼핑몰에 입점에서 주말에 쉬면 벌금을 물어야 하는 경우에도 본사가 전부 부담함.
벌금까지 물어주는 건 광기의 영역인데
그래서 알바도 이렇게 까다롭게 교육하고 관리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