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년생이 욕먹는 이유

저는 위로는 두살 아래로는 5살까지는 친구하네요 ㅋㅋㅋ 우리나라만 나이 운운이지 뭐 해외는 다들... 별로 신경안씀 어~ 그렇구나 그러고말지 ㅎㅎ...

학교다닐때 빠른년생들 동생취급하고 형이라부르라고 하신분 있나요?

저도 빠른년생인데~ 아예 같은 년생이랑은 못친해집니다...
참 .. 거시기 허요

ㅋㅋ

빠른년생보고 뭐라하는사람 중에 다 한살어린 친구 다있으면서 뭐라함~~~
지부터 어린동생이랑 친구 하면서 남이하는건 싫어함~~

뭐 어릴때나 저러지 대충 40넘어가면 한두살은 그냥 막먹는 경향이 있지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고작 몇개월 가지고 드럽게 징징거리네... 한동네 한학교 아니면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
형소리 들으면 밥을사도 한번을 더 사야해. 술을 사도 한번을 더 사야하고

사회에서 아래위 5살은 친구다
그깟 나이가 대수냐 인간성이 좋으면
10살 아래도 친구로 지낼수 있다

그것보다 나이로 형 동생 나눠서 높임말 하고 말까고 나이 차이나면 친구도 되지 못하는 문화가 병신임

나 빠른년생 학교쪽 친구들은 친구하지만 사회에선 실나이로 친구먹음 그까짓거 형이라하면 어디 덧나나 형이라 대접받으려고 그러면 꺼지라고하믄 되지

우리나라도 만나이로 통일해야함 그럼 이런 빠른생년 논란도 없어지고 나이가 벼슬인 개똥 문화도 수그러들것임.
12월생이, 같은해 3월태어난 애와 친구먹는건 당연하고 다음해 1월 태어난 애한테는 형대접 받고 싶어하는 이런 우스꽝 스러운 나이문화와 형 언니 호칭문화는 분명히 점차 개선되어야함
사회생활 오래해보면 알겠지만. 엄청 이거 불편한 문화임.
해병대 군복만 통일하면 전군 예비군 복장이 통일되듯. 우리나라만 만 나이로 통일하면 전세계 나이가 통일됨

나이먹으면 다 부질 없는 나이 얘기..

내생일 12/22일 빠른생일 그거필요없이 형이라고 부르라고함

심새기들
필요에 따라서 한살 올리고 말할때도 있고 줄여서 말할때도 있음
그때가 제일 패고싶음

그냥 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하는게 편함!!

한두살차이면 마음만 맞으면 친구지뭐

나도 81년 7월생인데 그담해 82년 1월로 호적올려줘서 존나 피곤했다가
그냥 한살어린넘들이랑 친구하니깐 세상편하고 기분 뭐같더라 ㅋㅋㅋ 근데 나이드니깐 한살어려보여서 좋기도 하구만
어차피 나이들면 50이나 51이나

빨리 학교 가고싶어 갔겠습니까..
누가 나이 물어보면 항상 두뇌 풀 가동 해야하는 스트레스를 그대들이 알려나요..

예전에 여자애 소계 받았을때 나보다 한살 어린 애였는데대뜸 나 생일 빨라서 학교 빨리들어 갔어 같은 학년이니까 말 놓을깨 그러더군요 나도 생일 빨라서 학교 빨리 들어갔어 말 까지 마라 하니까 네~오빠 ㅋㅋㅋ
내 학교 친구와 사회 친구 한자리 모여 만나면 개족보 되는거임...

그래? 얼마나 빠른지 한 번 보자 라던 그 만화가 생각나네 ㅋㅋ

빠른년생이 진짜 어이 없다는걸 대학교때 느낀적이 있음 ㅋㅋㅋ 나는 4월 12일생 그 빠른년생은 2월 14일인가 그랬음 ㅋㅋㅋ편입생이라 학번은 나보다 늦지만 같은 학년 같은 반에서 공부 했음 ㅋㅋㅋㅋ 그 친한 무리 내 동기들이 다 형이라 부르길래 형인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같은 년생 2달도채 차이 안 났음 ㅋㅋ 그래서 생일 2달 빠른데 형이라고 부르기 좀 불편하고 게다가 나보다 학번도 느린데 형 말고 친구로 지내면 어떻겠냐고 양해를 구했음. 생각처럼 쿨하게 승락했음 ㅋㅋㅋㅋ 근데 이게 개 족보인게 나보다 한학년 선배인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있던거임 ㅋㅋㅋ 그 선배들이 뒤에서 나에 대해서 지랄지랄 씹었던 기억이 있음 ㅋㅋㅋㅋ 진짜 억울 한건 그 형이라 불리던 사람하고 친했던 내 동기들도 내 편을 들지는 않았음 ㅋㅋ 납득이 되냐 ? ㅋㅋㅋ 2달도 채 안되게 빨리 태어난 나보다 학번도 낮은 사람한테 형이라고 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