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면 라라아, 아들이면 아무로로 하지."
"그 이름들을 어떻게..."
"잘 때마다 읊조리던데. 여자 이름이라 혹시 날 놔두고 바람이라도 피는 건 아닌가 하고 생각했지만 남자까지 읊조리는 걸 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 뭣보다 당신이 그런 여자와 만난 걸 내 감시원들이 보질 못했으니. 당신에게 소중한 이름 같아서 생각해 봤다. 샤아."
"물론 아들이면 당신 성을 따라서 다이쿤이라 할 테지만 딸은 양보해주길 바라지."
"라라아... 자비... 그런 흉악한 이름이.."
최근엔 거지같은 환청이 좀 줄었는걸.
대령님 도망치시면 안 됩니다!
우라간!!! 여기도 불질러라!!! 어서!!
현모인지는 모르겠고 양처는 역시 키황
최근엔 거지같은 환청이 좀 줄었는걸.
대령님 도망치시면 안 됩니다!
현모인지는 모르겠고 양처는 역시 키황
광대없고 홍조 띄우니까 키시리아도 괜찮은데?
키시리아 : 우리 결혼 앨범 걸어놓자~~
우라간!!! 여기도 불질러라!!! 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