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돌아올 때를 위해 배운 거야. 기탄없이 말해보도록. 맛이 어떻지?"
"누구를 위해 요리를 배웠는지가 느껴지는 맛입니다. 키시리아 님."
"...이런 사석에서는 키시리아라고 불러도 좋아."
"...키시리아. 당신이야 말로 나를 캐스발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는데."
"캐스발 도련님..."
"키시리아님도 스트레스라는 게 있을 테고 지오닉피아에서 평균 추천수가 5천이나 되니 만큼 팬픽 쓰는 건 제가 터치 안하겠습니다. 근데 자기 볼에 홍조까지 넣어서 삽화로 쓰다니 미쳤습니까 진짜."
"둘이 있을 땐 여보라고 부르랬지."
새끼 안되겠어 벗어
...........
"이 집 소설 맛있게 하네"
-콜로니에서 퇴근후 뒹굴대며
인터넷 보던 모 공돌이의 댓글-
시꺼 다음편은 유원지에 단둘이 데이트하는 중 쳐들어온 기렌파 테러리스트들을 대령이 멋지게 제압하고 프로포즈하는 씬이더
괴문서 작가 키시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끼 안되겠어 벗어
개시1발
...........
"이 집 소설 맛있게 하네"
-콜로니에서 퇴근후 뒹굴대며
인터넷 보던 모 공돌이의 댓글-
시꺼 다음편은 유원지에 단둘이 데이트하는 중 쳐들어온 기렌파 테러리스트들을 대령이 멋지게 제압하고 프로포즈하는 씬이더
괴문서 작가 키시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페스잖아!
창작물에서 저렇게 맛있어보이는 애플파이는
간만에 보네
그걸또 키시리아가?
어차피 실전으로 후루루챱챱 할 거잖아요.
이 개쩌는 팬픽을 쓴 작가는 누구냐아아앗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