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모두 즐거운 사진 생활 하시고 계신지요?? ^^
현재 D850 구성에 sb-910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여윳돈이 40장 정도가 생겨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프로포토 A1에 대한 글과 영상들을 보고 조명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A1 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조명에 대해 알지 못하는 저로서는 헤드가 둥근 모양인 것은 디퓨저 돔을 사서 활용하면 커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차선으로 생각한 것은 910을 내보내고 5000 을 들이려고 910을 내놓은 상태인데,
갑자기 중등촬영이나 스피드라이트 보조도구들을 통한 조명 공부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요 몇일 눈팅을 하다보니 고독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가성비 갑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절대적 성능에 대해서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해서 확신이 서지를 않아서요;;
910 이전에는 메츠 64를 썼었는데 개인적으로는 910이 연사시 안정감이나 광질이 훨씬 마음에 드는 상황이라 고민이 더욱 깊습니다.
오죽하면 니콘의 3대 축복 중 하나가 스피드라이트일까? 니콘엔 니콘이지~ 라는 생각들도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910이나 5000 중고를 하나 더 추가하여 2개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고독스로 여유있게 구성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사라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추가적으로는 여러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다가 일반적인 스피드 라이트에 사용하는 뷰티디쉬나 파이어 플라이 같은 것들을 보았는데, 이러한 것들이 쓸만한 녀석들일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https://cohabe.com/sisa/463250
스피드라이트에 대한 깊은 고민에 조언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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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누오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고속동조도 지원되구요. ^^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는것 같은데 사실 무선동조기를 사시면.. 니콘스트로브를 스탠드에 세우고 우산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동조기 가격까지 감안하면 910 두 개 구성으로 가야하는 것 같은데,
910 두 대를 동조기를 통해 작동 시킬 수 있는 건가요?? ^^
천장높은 행사장에서의 원판촬영에 대비하는게 아니라면 서소한 촬영에는 출사용 스트로보의 중등이나 스트로보+반사판이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910정도만 돼도 풀발광 하는 일이 왠만해서는 없으셨을텐데..그렇지 않나요?
저는 심지어 800+800(각각 소프트박스) 중등으로 예식장 원판도 찍는걸요
비싼 장비를 지르시기 전에 잠시 투자한 돈의 효율을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현재의 구성이 부족하다 싶다기보다 더 공부를 해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요 ^^
그런데 워낙 아는 것이 없다보니;;;
주신 조언 정독하고 더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
정답은 없지만,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어리버리 프리랜서인 제 블로그에 보시면 flash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http://lighteller.blog.me
혹시 블로그 홍보가 문제 된다면 댓글 삭제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방문해서 많은 정보 얻어가겠습니다. ^^
스피드라이트를 복수로 사용하여 조명을 본격적으로 공부해보실 생각이라면
꼭 a1 이나 니콘 910 같은 상급 스트로보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물론 성능이 좋을수록 전투적인 환경에선 도움이 되지만...스트로보 다수가 들어가는 촬영을
전투적으로 하게 될 일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면서 세팅하고 확인하면서
작업하게 되죠. 저렴하게 서로 호환잘되고 광량 잘나오는 애들로 여러개 마련하시고
최상급 갈돈 차액으로 여러가지 조명악세사리를 구입하시는게 공부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명을 잘 다루게 되면 그때 자신에게 필요한 스펙이 무엇인지 판단해서 더 좋은 조명을
구입하시면 되구요.
실제적이고 세밀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
이런 쪽에 재능이 없어서 안타깝지만 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니 주신 조언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
sb-800 두개 sb-600 하나 + 고독스 동조기 x-1 세트로 사용하다가
sb-5000 두개 + wr-10 세트로 사용중입니다. (바디는 d5)
님처럼 a1살까 b1, b2 살까 고민 많이 하다가 위의 세트로 사용중입니다.
저는 '혼자' 다니고 기동성이 필요한 촬영이 많거든요.
a1은 b1있는 사람이 서브로 들으면 좋은 서브 플래쉬 같은 느낌이구요.
a1(130만원)을 오프카메라로 쓸려면 50만원이나 되는 동조기를 또 사야되고
전용 악세사리는 또 추가금이 발생해서 저같은 영세업자한테는 넘사벽이라 생각했어요.
d5 + wr-10 + sb-5000 두개 사용할 때 정말 편합니다.
바디에서 그룹별로 플래쉬모드 광량조절 할 수 있어서
플래시 세워놓은곳에 왔다 갔다 안해도 되는게 너무 편함.
그리고 동조기를 안챙겨도 되는것도 너무 편합니다.
조명에 대해서 공부하시는 거라면 호환 스트로보(범용)로 동조기 사용해서 동조하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현재 다수의 스트로보를 써보고있는데(총5개) 스트로보를 더할수록 결과물이나 촬영방법이 달라져 재미지더군요
좀 더 사용해보고 저에게 맞는 조명수를 알게되면 적당한 장비로 픽스하려고 합니다
음...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v860 2개 + 동조기 세트로 사용중입니다
광질? 이런말은 개소리라 생각하구요
같은 밝기로 빨리 충전되서 잘 터져주면 좋은 스트로보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기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실제로 그 기능이 필요해서 910 사는분 몇분 없다고 생각해요
제 구성은 구입해도 30만도 안합니다 ;; 대신 제가 지금까지 써봤떤 스트로보중에 가장 큰 만족감을 주고 있네요
결국엔 빛을 어떻게 쳐서 어떤 사진을 만들까지 어떤 좋은 스트로보를 사느냐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고독스 TT685N 물건입니다. 만듬새도 나쁘지 않고 발광량도 풍부합니다. SB5000살돈이면 송신기에 스트로보 3~4대 구매 가능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