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합니다. 앞으론 눈 오면 천천히 운전하겠습니다. ㅠㅠ

사고 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  ^^

사실 안전하게 운전하는 게 빨리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과속,신호위반 등등 하다 사고 나면 훨씬 늦어지거든요.
저도 운전 초기에는 미1친넘마냥 주황불에도 악셀 때려 밟고 그랬는데 조금 더 빨리 가려다 사고 나면 몇배로 늦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튼 오늘 천운으로 무사하셨으니 앞으로는 꼭!!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안다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좋은말씀 다들 감사합니다.
꼭 꼭 오늘 일을 되새기며 평생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사고는 원래 방심할때 생깁니다.
2년이면 한참 자신감이 붙을때에요.
그럴수록 더욱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
사고 안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오늘일을 생각하며 안전운전 하세요 !

겨울엔 윈터타이어요.. 설령 눈이 오지 않은 마른 도로에도 윈터타이어는 힘을 냅니다.

2년 자신감 한창 붙을때고 맘만 먹음 촤자작 어디든 피해나가고 할수 있을꺼 같을때에양
3~4년차대면 더욱 심해져양 친구나 운전좀 한다는 사람이 옆에타면 더더욱 심해지는게 남자에양
운전 잘하는사람은 옆사람이 당신의 운전이 부드럽고 안정적이고 불안함이 없이 운전한다 느끼게 한다면 그게 나름 잘하는 거에양
그리고 사고 안나는게 잘하는거에양
그래도 다행이에양 큰 사고 없이 자만하면 안되겠다는 걸 느꼈다닝 ㅋㅋㅋㅋㅋㅋㅋ

몇년 전 일이 생각나네요. 1월 1일에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겠다며 달려서 도착한 새하얗게 눈 쌓인 대관령...
올라가질 말았어야 하는 건데 잘 올라가지길래 정상까지 가긴 갔는데 말이죠.
아...내리막은 그야말로...대관령 설경은 정말 장관이었으나, 깎아지르는 절벽이 나를 부르는 것 같고 뭐 그렇더라고요.
반도 못 내려와서 해 뜨더라고요. ㅋㅋㅋㅋ 정말 똥줄타는 경험이었음..
그 이후로 눈 쌓이면 세월아 네월아 합니다. ㅎㅎㅎㅎ

사고가 일어나비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눈많이 쌓인 날엔 비상등 켜고 엔진브레이크사용하며 천천히 ㅎ

조심하셔요
눈길 그리고 덤프 진짜 위험했네요..

어우....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천만 다행입니다.
운전대 잡은지 좀 되었는데, 한번씩 방심할때 사고가 나더라구요.
앞으로 사고없이 무탈히 운전하시길 기원드릴께요~

레벨업!

아니 자고 일어났더니 이게 뭐라고 베오베에 ;;;
더더욱 반성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습니다.
안전운전!!!

겨울용 타이어 설치하세요
가장 효과 적인 방어법입니다

ABS잡히면 식은땀이 ㄷㄷㄷㄷ

1. 눈오는 날은 합법적으로 지각이 용인되는 날입니다.
천천히 출발해서 지각해도 상사가 독사가 아니고, 평소에 성실히 살아왔다면 관용이 뭔지 알게 됩니다.
그냥 지각하세요.
2. 눈 위에서 운전을 하며 감을 익힐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제가 썼던 방법인데, 아파트 주차장의 음지 쪽은 눈이 잘 안녹습니다.
차들이 대부분 빠지고 여유있는 공간이 있으면,
약간 속도를 내다 급정거를 해봅니다.
여러번 해보면, 눈길 위에서 차의 움직임과 브레이크의 상관관계를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동종 차량이라도 차마다 다 틀리니, 자신의 차에 대한 눈위에서의 감각을 익혀두는 것은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운전 하신지 2년... 가장 자만하게 되는 시기이고 사고도 많이 나는 시점이기도 해요.
좋은 경험 하셨다고 봐요.
앞으로 안전운전하세요.

천만다행입니다
큰 깨닳음도 얻으셨네요

어제(18일) 부천 송내역(남부)사거리에서 덤프트럭 후방에 충돌한 SUV 차량을 목격했었는데 다행히 글쓴이가 아니었군요

눈이 오면, 출발할 때 잠깐 급가속 해보세요. eps 가 작동되고 기우뚱 하는 느낌이 든다면 서행해야 하죠.
물론 윈터 필수

눈이 오면 회사서 문자라도 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지각해도 된다고

정지해야 하면 ABS가 잡히면 잡히는대로 꾹 밟아야 하는거 아닌가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요?

그래잘생각했어요

저는 오늘 사고났네요 -_ㅜ
서부간선도로 출근중이었는데 잘가던 앞차가 갑자기 비틀비틀 하더니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춤...
놀라서 경적을 울리면서 제동을 했고 미끄러지는 느낌이 엄청 났지만 다행히 바로 앞에서 멈출 수 있었습니다.
한숨을 내쉬며 안심하던 차에 뒤에서 쿵....
보험직원이 엄청 빨리 오더군요... 30분전에 같은 자리에서 사고나서 처리하느라 근처에 있었다고;;;
비틀거리는 앞차는 그 앞차가 급제동?하는 바람에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얼음판에 미끄러져서 핸들을 돌려 중앙 둔덕에 올라선거였고
그걸 본 저는 놀라서 브레이크... 다행히 제동에는 성공했지만 뒷차는 제대로 멈추지 못하고 - 미끄러졌다네요;;;- 접촉사고 ㅠㅜ
본인이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도로엔 혼자 있는게 아니니까... 아무리 운전을 오래했어도 방어운전은 필수인듯 합니다.

눈이 온 날은 제발 끼어들기좀 안했으면...사고날뻔한 것과 사고를 나본것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므로 사고났던 사람이 한 말은 들어줘야해요.
안전거리를 불안전거리로 만드는 끼어들기...눈온날은 하지 맙시다.

저도 초보 때 눈길에서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ㄷㄷㄷㄷㄷㄷ 브레이크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다는 걸 처음 알고 차가 안 멈추고 휘청휘청 하고 핸들을 돌려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지지 않으니 당황해서 어떡해어떡해 하다가 간신히 멈췄었네요 ㄷㄷㄷ 앞에 신호대기 중인 폭스바겐에 꼬라박기 까지 2센치 정도 남았던 걸로 기억... 아 진짜 끔찍했던 그 기억 ㅠㅠ
눈길 운전 진짜 위험하다는 걸 온몸으로 체험하고 눈 올 때는 진짜 몸 사려서 운전해요 ㅠㅠ

저도 오늘 차 뒷바퀴가 얼음에 헛돌아서 식겁했습니다.
다행히 주차중이어서 브레이크에 사이드 바로 걸고나서 바로 멈췄는데, 다음부터 좀더 조심히 운전해야겠어요

눈길에선 자만이 가장 무섭습니다. 조심 또 조심!

역시 눈이 많이 오는 날은 그냥 차를 두고 다니기를 잘 한 생각이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차 놔두고 다녀야겠어요

다행이네요.
올 겨울은 눈이 많이 올 것 같은데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인정과 반성은 추천~~
눈,비,안개 에는 베테랑도 없고 모두 안전운전~~

운전한지 20년정도 됐습니다..
지금까지 딱 한번.. 사고가 있었는데
그게 눈길에서 미끄러진 사고였어요.. (뒤에서 받힌 사고는 두어번 있었지만 제잘못이 아니므로..)
아이를 태우고 가다 난 사고여서 짧은순간에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까지 다 찾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로는 회사까지 대중교통으로 왕복 3시간 정도 걸리지만 눈길에 절대 운전대 안잡습니다..
눈길엔 대중교통이 답이에요.

눈 오는날 오르막은 좀 속도 내고 올라 가 주었으면 좋겠네요. 한 40Km 정도로 오르막은 어느정도 속도줘야 안 미끌어지고 잘 올라 갑니다.
내리막이야 최대한 천천히 내려가야 하지만 ~~~

저도 면허따고 2개월만에 폭설인데 겁도 없이 기어나갔다가 조상님 볼뻔했던적이 있어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드드드드득!' 소리 듣는 순간 진짜 시간이 느려지는 기분;
금요일 저녁에 차가 한대도 안지나가는 시점에서 생각을 좀 했어야했는데 으으

그래도 사고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거기다가 좋은 교훈까지 얻은 건 덤!!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93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