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만 있다면... 미국 병원은 정말 최고입니다

의료보험만 있다면
미국병원은 정말 최고입니다...
현재 4개월에 30만원식 내고 있는데
(한국 의료보험비보다 싸네요.....)
그냥 실비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왠만한거 80%까지 다 보험 보장되고
심지어 치과, 안과까지 지원되서 안경값에 렌즈에 전부 지원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이 살다보니 많은 케이스가 존재하고
그로인한 다양한 치료가 가능해서 한국에서 치료하지 못했던 병을 미국에서 정말 창의적인이고 종합적인 사고를 하는 의사를 만나서 한방에 고쳤네요...
(저도 제 병에 대해서 좀 알긴 하지만...진짜 천재 소리 날정도의 처방이였습니다...)
응급실가면 한국처럼 그냥 의사분이 앉아있다가 입벌려보세요~ 이런거 하나도 없고
(개인적인 지병으로 응급실을 자주 갔었습니다...)
처음가면 수간호사1명에 조무사 5명이 붙고
기본적인 바이탈 체크에
전문화된 의사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주고
그 자료들을 통해 의사가 최종 결정 및 처방을 내려줍니다....
의료 소송덕분인지 정말 말도 안되게 체계적이고 꼼꼼한 진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보통 엠뷸타고 응급실가면 1000만원 정도 나오는데
일단 그 자리에서 제 돈으로 결제하면 40%를 깍아줍니다.
그럼 600만원정도 나오는데 이걸 제 카드로 결제하고
보험사에 청구하면 600만원에 8~90%까지 보장이 됩니다.
(카드가 없다면 그냥 바로 의료보험 카드 보여주면 됩니다. 다만 1000만원에 10%랑 600만원의 10%은 달라서..ㅎㅎ 신용카드 케쉬백도 있구요)
암튼...
직접 경험해본 미국 의료 체계는... 정말... 끝짱나게 좋습니다.
물론 보험이 있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