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믿음?!
식인킥 하는 아포칼립스물과 다르게
생존주의자들은 인간들은 선하고 결국 생존하기 위해 뭉칠꺼라고 예상함
흔히 말하는 혼란기(재앙 직후)는 부족한 자원에 비해 비대하게 많은 인구 때문에
처절하게 싸울 수 밖에 없긴 해도
안정기가 오면 결국 인간은 서로 도우면서
결국 선하게 살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함
만약 선하게 살지 못하면 집단을 꾸리지 못하고
악하게 소규모로 살다가 결국은 다 뒤질꺼니깐
인간은 선하다
인간을 믿음?!
식인킥 하는 아포칼립스물과 다르게
생존주의자들은 인간들은 선하고 결국 생존하기 위해 뭉칠꺼라고 예상함
흔히 말하는 혼란기(재앙 직후)는 부족한 자원에 비해 비대하게 많은 인구 때문에
처절하게 싸울 수 밖에 없긴 해도
안정기가 오면 결국 인간은 서로 도우면서
결국 선하게 살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함
만약 선하게 살지 못하면 집단을 꾸리지 못하고
악하게 소규모로 살다가 결국은 다 뒤질꺼니깐
인간은 선하다
거기에 종교가 나타나는 순간 개판된다
??? : 그리고 신천■가 나타났다.
종교와 사상은 받아들이면 아군, 그렇지 않으면 적이니까.
사람들이 종교와 사상이라고 해서 거창한 거나 생각하는데,
우리가 노누체에 느끼는 거부감, 그걸 쓰는 그룹들에 대한 적대감 같은 것도 다 그거임.
법과 질서 무너지면 충분히 그 거로도 폭력이 오감.
공장제 대량생산의 현대사회가 남긴 식량이 소진될 때 까진 약탈의 시대일테고, 이후는 머릿수가 곧 힘인 화합의 시대겠지.
그런데 물자가 워낙 많아서 그 약탈의 시대가 좀 길 거임. ㅋㅋㅋ
??? : 그리고 신천■가 나타났다.
아포칼립스 후 인간은 사악한 게 국룰이지
한 1년에서 길게는 10년 정도까진?
혼란 후 서로 맞는 사람들끼리 끼리끼리 다시 질서를 이루고 싶어하는 것 또한 본능이기도 하지 그것이 다시 전제군주정이 되고 그럴지라도
거기에 종교가 나타나는 순간 개판된다
종교와 사상은 받아들이면 아군, 그렇지 않으면 적이니까.
사람들이 종교와 사상이라고 해서 거창한 거나 생각하는데,
우리가 노누체에 느끼는 거부감, 그걸 쓰는 그룹들에 대한 적대감 같은 것도 다 그거임.
법과 질서 무너지면 충분히 그 거로도 폭력이 오감.
물론 법과 질서가 나온다고 바로 없어지진 않음.
단지 다음에는 그 잣대를 넘으면 안된다는 의식을 심게해주는거지.
문젠 그 잣대도 ㅈㄴ 단단하고 강력해서도 안되고 허울뿐이어서도 안되는 선에서 잣대를 유지하는게 어렵다는거지.
지금도 그럴진데 아포칼립스 이후에야 뭐...
의외로 최근엔 종교가 가장 먼저 탄생한 사회집단이라는 연구도 있다. 종교가 나오고 그걸 구심점으로 모여살게 됐다는 거지.
공장제 대량생산의 현대사회가 남긴 식량이 소진될 때 까진 약탈의 시대일테고, 이후는 머릿수가 곧 힘인 화합의 시대겠지.
그런데 물자가 워낙 많아서 그 약탈의 시대가 좀 길 거임. ㅋㅋㅋ
그런 이유로 약탈자가 더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고
결국엔 질서를 갖춘 큰 세력이 되는 자들에게 사냥 당할 것이기 때문
약탈의 시대에 자원을 대량 약탈하고 안정기에는 그걸 풀어 머릿수를 늘리면
어? 이거 완전 임모탄 조?
힘있는 자들이 약탈을 하다가 규모 키우면서 화합으로 갈듯
약탈자들도 자기쪽 사람들은 지킬테니깐. 오히려 그쪽으로 붙으려는 사람도 많을 거임. 약탈자들도 머릿수가 필요하니 가능하면 받아들일 거고.
선과 악이 아니라
합리성과 이익임
법 없으면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대부분
법 없으면 먼저 죽을 사람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