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교회가 싫어지게 되는데 한 몫 했던 사유

애홀 2025/05/27 19:13

'대충 목사 아들이 벤츠끌고 나오더란 썰'

미소녀TS기원1일차 2025/05/27 19:13

기껏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교회가면 재미없는 말들 듣고나면 식당에서 국수 먹고 집에 갔었는데... 왜 그렇게 갔었나 몰랑.

앙페르 2025/05/27 19:13

난 못 일어나서 못봤는데 ㅋㅋㅋ

렘피지고스트 2025/05/27 19:14

친구 따라서 교회를 다녔는데, 하루는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했던 전사 골리앗을 너무 보고 싶어서 일욜날 일부러 빠지고 만화를 봤음
그 다음날 월요일에 친구가 나보고 사탄한테 홀린거라면서 화내더라
그 뒤론 걍 홀린채로 살기로 함. 덕분에 첫 스타리그 같은것도 봄

뒷날개777 2025/05/27 19:14

저당시면 비디오로 녹화하고 가긴했는데 ㅋㅋㅋㅋ

숨쉬어숨 2025/05/27 19:14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아부지랑 목욕탕갔다와서 개운한 기분으로 업드려보면 ㄹㅇ 행복함...

근첩-4999474945 2025/05/27 19:14

난 일요일 마다 아빠가 강제로 등산 가자고 했음... 7시 쯤에
그래서 많이 못봄

익명-DI1MzQx 2025/05/27 19:15

무신론자 되고 나서 저거 생각하면 아련함. 어차피 배교할텐데 뭐던다고ㅎㅎㅎ

Series-9 2025/05/27 19:15

달란트 시장에서 고가 제품을 목사 자식놈이 들고갔다던 썰

뷰캐넌 2025/05/27 19:15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의 tv판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지

센티넬라 2025/05/27 19:15

그냥 토요일도 등교하고 출근하던 시절 일주일중 유일하게 늦잠 잘수 있는 일요일에 일찍 일어나서 가야하는거 자체가 맘에 안들었음.

한바레 2025/05/27 19:17

추억의 일요일 아침

슈이밍 2025/05/27 19:17

초1 때 쯔음 옆에 교회에서 나와보라고 해서 나갔는데, 갑자기 성경 읽게 함..
근데 글자가 되게 작아서 잘 못 읽었는데 공개적으로 개쪽주더라.. 그 다음부터 교회 안나감 ㅡㅡ

palpasel 2025/05/27 19:17

난 어릴때 길가다 붙잡는 아줌마들 때문에 교회 싫어짐. 바쁜 일이 있어서 뛰어가는거 붙잡아서 예수타령하는데. 어릴때라 어른 이야기하는거 잘 거절도 못하고 쩔쩔 매고 막 울것 같은데, 계속 붙잡고 있어서 용기를 내서 가야한다고 했는데, 예수님 말씀 듣는거보다 중요한게 뭐가 있냐고 계속 붙잡아서 결국 속상해서 펑펑 울었더니 도망가더라. 그 때 이후 예수쟁이들은 다 이기적인 개종자라고 생각하고 살고있음.

익명-TQ5MjYw 2025/05/27 19:17

일요일 아침 8시부터 9시
일요일 낮 1시부터 2시 이 시간은 만화타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