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하다가 간간히 슬픈 거 보게되면
보통 잠깐 가슴 좀 시큰하고 쿨하게 넘기는게 정상인데
가끔 눈물 그렁그렁 올라올 때가 있음 이럴땐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고 판단하고 혼자 있을때
최초로 눈물나게 한거 포함해서 슬픈거 계~속
찾아보면서 눈물 콧물 자연스럽게 안나올때까지
농후하게 짜냄.
그러면 이짤 표정처럼 기분이 상쾌해지면서
냉정을 되찾게 되고 그렇게 보던
슬픈 것들도 다시 봐도 쿨하게 넘겨짐.
실제로 본인도 도로롱 오렌지 밈보고
눈물 올라와서 계속 찾아보며 눈물콧물
매챠쿠챠 짜내니까 더이상 가슴이 아프지 않게 됨.
이렇게 에시디시처럼 의도적으로
눈물을 빼니 실제로 기분이 상쾌해져서
이걸 에시디시 훈련법이라 부르기로 함.
너도 기둥 사내임?
안 나올때까지 농후하게 짜낸다는 점에서 메스가키 정신승리법이랑 일맥상통하네요
짜내는 액체만 살짝 차이가 있을 뿐
너도 기둥 사내임?
태양 극복했으니까 완전생물이라 불러다오
지구 일 안하네
완전무결 얼띠메이트 찡 유게이의 탄죠다
나는 도로로 보면 눈물이나
요컨데 수분을 빼는거구나!
다른 데의 수분을 제거하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냉장을 되찾았어!
별거아닌데 가끔 나무위키로 캐릭터설명 관음하다가 배경이 슬픈캐릭터면 울컥할때있더라 소아온의 유우키라든지
안 나올때까지 농후하게 짜낸다는 점에서 메스가키 정신승리법이랑 일맥상통하네요
짜내는 액체만 살짝 차이가 있을 뿐
이건 또 뭐야
실제로 눈물 흘리며 우는 행위는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됌.
문제는 울어야 할 때 강제로 못 울게 하면 스트레스를 몇 배로 받아서 PTSD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음.
카타르시스라고 하지요
나는 성격이 이상해서 화가 나면 울어서 화를 식히지!
백인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