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하이를 만들던 기린 주류회사가 세금을 적게 받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8% 도수의 술을 만듬과 동시에
기존 츄하이의 맛있는 맛까지 갖춘 제품 '효케츠 스트롱'을 출시했고
안그래도 알코올 먹으면 살찐다는 소비자들의 걱정을 담아 산토리 사에서 대체당으로만 단맛을 낸 '스트롱 제로'를 출시했다
싸다! 맛있다! 취한다!
스트롱제로는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다양한 맛을 추가함과 동시에 도수도 9%로 올렸다
그렇게 유행의 물결과 함께 한 차례 코로나 팬데믹이 밀려왔다가 끝나고 있을 무렵 전국민이 알코올중독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그제서야 일본은 제로알코올 업계를 통제하기 시작한다
퇴근 후 스트롱제로 한 캔과 함께 잠드는 것이 직장인의 포상
천오백원 가량의 가격으로 싸고 맛있게 취하니 이 얼마나 기합인가
그러나 하루하루 한캔이 두캔으로 두캔이 세캔으로 늘어나게 되고
그렇게 뇌와 간이 천천히 망가지게 된다
토요코키즈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길거리서 저거 빨대꽂고 마시는 애들보면 무섭더라
길거리서 저거 빨대꽂고 마시는 애들보면 무섭더라
소주 한 병을 혼자 나발부는 게 가능한 사람은 드문데,
스트롱제로는 그 도수에 용량으로 소주 한 병보다 더한 알콜을 담고도... 손쉽게 술술 넘어가지. ㅎㅎ
1캔 = 1병은 아니고
2캔 = 1.5병
아, 좀 더 먹어야 하는군.
디오 애비가 술을 안 마시고 디오를 잘 돌봤다면 디오는 달라졌을까?
토요코키즈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아니 시발 토키야!!!!
가끔 웰치스맛 술 나오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딱 그런거구나. 다른 달콤한 맛이 있으면 알콜이 원없이 들어가서 쉽게 취하드라
가성비등 소주의 장점을 모두 가졌는데, 심지어 탄산도 들었고 맛까지 있음. ㅋㅋㅋ
안판다며 이제?
알코올 제로를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