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2mm와 비교해 명중률, 화력 우위, 총기 내구성과 같이 다양한 논란들이 있었지만,
결국 XM7, XM250 이 최종적으로 차세대 미군 분대 화기로 선정됨.
M7, M250으로 제식 명칭 받을 예정
이 기사 내용보고 'WA! 그럼 드디어 미군이 M4 버리고 모두가 저걸로 무장하는 건가요?' 있지만, 그건 아님.
이 사업은 분대 화력 약한 소총수 분대의 5.56mm 기관총 퇴출 , M14 같은 구닥다리 소총 퇴출 + 지정 사수 비율 늘리고자 사업이 진행 된 거임.
해당 무기들은 장거리 교전에 적합하지, 근거리 교전에 사용하기 부적합함.
XM7이 대체할 M4 수량은 대략 25% 정도로, 사업이 완료되어도
미군 육군 소총수 분대의 주화기는 14인치 총열 쓰는 M4를 계속 사용하게 될 거임.
참고로 미국 소총 분대 화기 구성은 대략 이럼.
기관총은 MX250으로 대체되고 XM7은 M110 대체지만, 무장은 전장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사진은 레인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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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NGSW 사업은 원초 소총 화력이 약한 미 육군에게만 적용되는 거지
얼마전에 16인치 총열 버전 HK416 라이센스 생산해 기존 M4들 싹다 갈아버린 미 해병대는 포함 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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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mm가 7.62mm보다 가볍다고 하지만, 그래봤자 2.5g 정도 가벼운 정도임.
(즉, 탄창 제외하고 단순 탄환 무게로만 계산 했을 때 400발 휴대해도 1kg 정도 밖에 차이 나지 않음.)
위력도 7.62와 그렇게 차이 나지 않지만, 높은 약실 압력 덕분에 탄도가 곧게 뻗어나가니
기존 7.62mm 소총보다 명중률이 좋은 게 맞음.
개인적으로 총기 보다 저 광학장비의 결말이 어찌 될 지 더 궁금함.
근데 보통 탄창 몇개씩 가져가요?
보통 5.56mm 같은 소구경 탄환 쓰는 보병들은 300발 (탄창 10개), 지정사수들은 100발(탄창 10개) 정도 가져가는데, 우크라이나전과 같이 교전 시간이 들쑥 날쑥한 곳들은 그보다 많이 가져감.
(이런 경우 지정사수들은 탄창 부피 + 무게 부담이 커서 아싸리 20 발들이 대용량 탄창을 더 선호함.)
이제 한국도 맘놓고 개발하겠네?
저거 드랍되면 개발한거 다날라갈 판이었는데
일단 제대로 된 지정사수소총 없어서 개발 되면 좋긴 한데, 지나치게 짧은 교전 거리 + 부족한 사격 훈련 기간+ 무게로 기피 직종 겹치면서 5.56mm 계속 유지할 것 같기는 해서 암담함. (사진은 소대 저격수용으로 지급되는 신형 6배율 탑제한 K2C1)
될지 안될지는 또 모름.
저거 내구성 이슈도 나오고 있고.
무었보다 애초에 저정도 상황이면 지정사수를 굴려라 라는 목소리도 커서.
URG-I도 사용해보기 시작한 MARSOC
마속? 그..등산은 하지마라
미해병대야 기관총어쨌니
애들 소총 소대들은 소총으로만 무장하고 부족하면 유탄+로켓으로 매꿔서 진짜 광기임. (해병대는 중대급부터 기관총 있음. 대대급 정도는 가야 대전차 화기 간신히 보이는 한국과 완전히 반대되는 상황임.)
미국 하는 것 보고 정한다던 우리야말로 뭔가 꼬일대로 꼬일 것 같은데
정작 미군도 dmr이랑 기관총 교체하는데 그친다면
아예 k2를 대체해야 하는 우리는 가닥을 어케 잡으라고
광학장비 빵빵하게 달아준 K2C1으로 2020년부터 교체중. (완전히 새로운 총기 개발해 봐야 다 거기서 거기고 신형 주면 총기 노후화 문제 해결 가능함. 사실 한국 일반 보병은 총기보다 철갑탄이라 부를 수 없는 K100(SS109) 탄환 계열 밖에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임.)
틀림, 국방부는 k2c1을 차기소총 도입 전까지 쓸 목적의 갭필러라고 했었음
노후화 k2 물량이 상당했고, 그에 반해 차기소총은 개발완료까지 시간이 걸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