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地人
우주의 근원이자 변화의 동인
삼재를 부르는 이름으로
天 (하늘, 천)
대의
하늘 아래 그 누구도 지배 하거나 혹은 지배 받지 않아야 한다
하늘 위에 사람이 없고, 땅 아래 사람이 있어선 아니된다
地 (땅, 지)
실리
당장 먹고 살 힘, 인간이 자신을 위해 가꿔야 하는 힘(실리)을 키워야
땅이 단단히 해지고, 사람이 자라며 타인을 거두게 된다
人 (사람, 인)
사람
대의와 실리 사이를 잇는 길이며
하늘과 땅 사이가 존재하는 의미이며 그 자체
두 자연의 사이에 조화와 질서를 주관하는 존재
마침 딱 세 명
그리고 이 세 명이 추구하는 길이 완전히 다르기에
더 재밌던 해석이였음
그리고 결과만 두고 보면
가주에게 필요한게 무엇이냐 개빡쌔게 논하던놈들이
죄다 던져버리고 야 시춘아 너가 해라 하고 해산함
그래서 치우가 홍루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음 결국 자신의 길은 공가 혹은 명나라에서 한 번 실패했던 길이니까
3명의 의논 끝에 '가주는 필요 없다' 란 결과란게 ㅋㅋ
그리고 결과만 두고 보면
가주에게 필요한게 무엇이냐 개빡쌔게 논하던놈들이
죄다 던져버리고 야 시춘아 너가 해라 하고 해산함
3명의 의논 끝에 '가주는 필요 없다' 란 결과란게 ㅋㅋ
어? 이거 막내에게 짬때린......
나는 약간 청나라 말기 생각나더라 먕나라로 회귀(기치우) 개화파(가환) 제3의 길(홍루)
그래서 치우가 홍루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음 결국 자신의 길은 공가 혹은 명나라에서 한 번 실패했던 길이니까
떨어지던 사람을 어떻게든 구하고 싶었던
홍루의 과거를 봤던 치우 생각하면 실제로 희망을 봤던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