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어제 '쌀을 사본 적이 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평소, 이를테면 몇 kg 정도의 쌀을 사시는지 여쭙겠습니다"
펀쿨섹 "뭐, 다양한 쌀을 사죠. 저기, 저희 집 애들도 아직 어린지라 바로, 빨리 밥 지어줘야 할 때는 햇반도 삽니다.
그래서 쌀에 대해서는, 현재 불안감에 휩싸인 분들과 마찬가지로 만약 슈퍼마켓,
그리고 매장에, 진열대에 쌀이 없을 때 얼마나 일상에 불안감이 드는지도 잘 알고 있으므로,
그런 감각을 머리에 새겨넣어서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쌀 정책을 펼치는구나' 하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정책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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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 수 말하면 바로 가격 물어볼꺼 같으니까 빙빙 돌려서 말하면서
태극권 씀
저녀석 정치는 확실히 잘배운거 같아
정치라는게 결국 저렇게 두루뭉술하게 뭉개는게 고수라고 하더군
다른건 몰라도 펀쿨섹 인터뷰 스킬은 만렙인거 확실한거 같음
가격도 가격이지만 본인이 직접 밥하지 않아서 키로수도 모를거니까 피하는게 정답이긴함 ㅋㅋ
아무리 봐도 이번 정권에서 희생양으로 던진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살아나갈 수 있을까
혈통이 있잔아
사람 기분 안 나쁘게 말하는 언변도 능력이야
궁금한게.... 세습 정치인들이 장관자리할만큼 펀쿨섹 유능한가?
궁금한게.... 세습 정치인들이 장관자리할만큼 펀쿨섹 유능한가?
혈통이 있잔아
아빠를 잘 만낫으니 유능한 것
쟤야말로 세습 끝판왕인데 고이즈미 쪽이잖아 ㅋㅋㅋ
근데 펀쿨섹은 유능하다는 평 맞을걸 ㅋㅋ
지금까지버틴거보면 유능한듯
저녀석 정치는 확실히 잘배운거 같아
정치라는게 결국 저렇게 두루뭉술하게 뭉개는게 고수라고 하더군
하지만 뭉게기만 하면 평가는 별로인듯
그게 정치의 묘미라더군
욕먹고 조롱당해 지게 되더라도
뭔가 극단으로 가게하지 않는 줄타기
아무리 봐도 이번 정권에서 희생양으로 던진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살아나갈 수 있을까
가격도 가격이지만 본인이 직접 밥하지 않아서 키로수도 모를거니까 피하는게 정답이긴함 ㅋㅋ
다른건 몰라도 펀쿨섹 인터뷰 스킬은 만렙인거 확실한거 같음
사람 기분 안 나쁘게 말하는 언변도 능력이야
끄덕
산다 >> 평소에는 얼마고 지금은 얼마인지 아느냐 콤보를 바로 캐치하고 흘려낸거는 흡사 교토인
똑똑한 놈이야...
적으로 만나면 겁나 피곤할 스타일...
솔직히 멍청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유능하게 보이지는 않음
한거진 확실하네
일본 쌀값 은 답이없음
저기가 정치고립 한직이라 사실상 견제 유배 보낸거란 말도 있던데
대단한 사람이긴하지
Kg는 대답하면 물리는게 확정이니 아이랑 햇반 언급으로 충분히 많이 산다고 돌려서 회피해버리네
이열 햇반이 무엇인지 알고 어떻게 쓰는지도 잘 아네
저 즉석밥도 산다 어택이 저 질문을 박살내는거라ㅋㅋㅋ
솔직히 잘 알고 있더라도 기준이 되는 상품 가격이 또 천차만별이기도 하니 괜한 구설수에 걸리지 않으려면 구체적인 액수는 피하는게 정석이지
얘가 총리되면 그때가 무섭다
자기 우스게 스러운 이미지도 잘활용하고, 사고 될만한건 잘 피해가고 당내 입지도 위험하지 않게 스리슬적 지키는게
애초에 저런 새끼들이 지 돈으로 밥 하나 사먹어 봤겠어? 의원 자리쯤 있으면 법인카드로 다 쳐먹고 다닐 새끼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돌리지만 어느정도 쌀을 사고있어서 현 상황의 문제점을 알고있는것처럼 느껴지네
쟤가 남이랑 말할때는 킬각을 뒤지게 잘보더라 웃음거리는 될지언정
제대로된 답은 해주지 않지만 개소리도 안하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