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동료를 차로 치어죽이려 들었던 축구선수

2007년 챔피언스 결승 일주일 전

크라우치: 님들 결승 일주일 전인데 놀러가실?

알론소: ㅇㅇ

카윗: ㅇㅇ 카트 타러가장

오 ㅎㅎ 이거 재밋네 

자 다 탔으니 교체하러 빠르게 이동하자

어??? 이 카트는 브레이크가 없네!!!?

(이후 검사 결과 실제로 브레이크가 없었다고 함)

??

(교체하러 대기하던 중)

으, 으아악!

멈출 수가 없어!!! 어떡하지...어떡하지...

?

미안하다!!! 알론소가 결승에는 더 중요할거야!!

핸들을 카윗 쪽으로 꺾음

???? 아니 뭔데 ㅆㅂ

다리 들고 점프해서 가랑이 사이로 겨우 피함

이후 크라우치도 차에서 점프해서 빠져나오고 

운전자도 없는 카트는 계속 돌진해서 벽에 부딪혀 멈추고 불타오르기 시작함

이 모든 걸 지켜보던 팀 감독

크라우치: 그는 팔짱낀 채 나를 마치 ㅄ처럼 쳐다보고 있었다

후일담

자길 냅두고 알론소를 선택한게 상당히 서러웠는지

카윗은 일주일 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나도 중요하다고! 나도 잘한다고!!!

2:50초부터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