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산군은 2024년 4월~9월 중 더1본코리아의 외식산업개발원과 공동으로 장터광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함
2. 이렇다보니 리모델링 공사하는 공터의 주변 가게들은 정상 영업이 어려웠음.
이에 예산군은 시장 주차장 부지에 22개 임시 공간을 마련해 영업을 이어가도록 조치함
이 구역은 사람들이 왕래를 많이하는 구역이라 일종의 어드밴티지라고 보는 점주들이 많았음
3. 문제는 이 22개 임시 공간에 입점하는 점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터졌는데,
공터 공사 때문에 가장 인접해 정상 영업이 어려웠던 점포 10개 중 2개가 최종적으로 임시 공간에 입점을 못한거임
반면, 공사중인 공터와 바로 인접하지 않아 영업이 가능했던 점포들도 10곳 가량 입점했었는데
이 중 5곳이 뺶종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예1덕학원 소유 점포라고함(경향신문 취재결과)
4. 이렇게 임시 공간에 입점 못한 2곳 중 한곳 점포 주인은
"공사로 6개월간 가게 문을 닫는 동안 임대료만 300만원이 나갔다"며
"피해를 본 부분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 더1본코리아 상대로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밝혔고
또 한곳 점포 주인은 "임시공간 입점에서 배제된 뒤에 아예 가게 문을 닫고 인근으로 이사를 했다"며
"믿고 있던 뺶 대표에게 결국 뒤통수를 맞았다"라고 인터뷰함
5.본격적인 취재가 시작되자 먼저 빠르게 예산군이 "입점 점포 선정은 더1본코리아와 상의해 진행한 것"
이라고 입장을 내놨고, 예산군 해명 뒤 더1본코리아 측은 갑질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중
그냥 언론이 만든 괴물인거신가
아니 일단 정상영업 어려운 점포는 다 넣고 시작해야지..
아이고 또 걸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