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선생이 "이쁘네 히나는"라고 말해서 호들갑떠는 히나 보고싶다

선생이 이쁘다고 한 그 한 마디에

어쩔 줄 몰라하면서 "으..응?!"이라고 반응하는데

그러다가 자기가 잘 못 들은게 아닐까 자기 귀를 의심하는거지

그러다가 다시 한번 "이쁘다고 그랬는데?"라고 선생이 말하면

새빨간 얼굴로 부끄러워하다가 끝내 "고, 고마워.."라고 대답하면서

모모톡으로 키라라에게 화장법이나 패션지식 물어보고

다음에 선생 만날 때 쯤, 이쁘다는 그 말 또 듣고싶은지

여러 패션 도전하는 그런 히나가 보고싶은 밤이다

야근하니까 오만가지 생각 다나네